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이희성 이대목동병원 교수팀, 고난도 췌십이지장 절제수술 성공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10-27 15:54:13
  • 수정 2017-01-19 16:12:57
기사수정
  • 췌장 머리부분 등 광범위 절제 후 소장에 췌장·담관 연결 … 외과수술 중 최고난도

이희성 이대목동병원 췌장·담도센터 외과 교수팀은 올해 3명의 췌장암·담도암 환자에게 복강경을 이용한 췌십이지장절제수술을 시행해 모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수술은 췌장암, 담관암, 팽대부암, 십이지장암 등에 주로 시행한다. 췌장 머리 부분을 포함해 십이지장, 담관, 담낭을 광범위하게 절제한 뒤 절제된 췌장과 담관을 소장과 다시 연결해야 하는 복잡한 수술이다. 정밀한 술기가 요구되는 부분이 많아 외과수술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췌장과 소장을 문합하는 게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이 교수팀은 쌍방향 접근(Dual-Traction)을 통한 췌관·점막문합술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합병증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 교수는 또 최근 췌장 경계성 종양환자를 대상으로 싱글사이트 로봇을 이용한 비장 보존 원위췌절제술을 시행해 흉터가 거의 없이 비장을 보존하는 데 성공했다. 췌장은 머리·몸통·꼬리 부분으로 나눠지며 꼬리 부분에 종양이 발생할 경우 비장과 닿아 있어 대부분 비장을 함께 절제해야 한다.

수술로 비장을 제거할 경우 감염에 취약해지고, 혈소판 수치가 상승해 혈전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 즉 비장을 보존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비장 보존하는 수술은 초고난도 기법에 속해 국내에서는 성공 사례가 드물다.
이번 성과는 지난 4월 열린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인제대백병원
건국대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코리아메디컬서비스
가톨릭중앙의료원
원자력병원
국립암센터
부광약품
한림대병원
동국제약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동화약품
한국얀센(존슨앤드존슨)
정관장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인하대병원
아주대병원
애브비
화이자
동아ST
신풍제약주식회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중앙대병원 2026년 신년 현수막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