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그린라이트 레이저, 전립선비대증 환자 성기능 보호에 효과적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09-01 17:09:08
  • 수정 2017-01-09 16:57:38
기사수정
  • 김세웅 가톨릭대 교수 연구, 사정장애 등 발생 13% 그쳐 … 홀뮴레이저와 치료효과 비슷

김세웅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교수팀은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인 ‘그린라이트 레이저’가 홀뮴 레이저와 비슷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며, 성기능 합병증 발생은 오히려 적다는 연구결과를 1일 발표했다.

광선택전립선기화술로 알려진 그린라이트 레이저수술은 직경 7㎜의 가느다란 내시경을 요도로 삽입해 레이저광선을 발사,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기화시켜 제거한다. 전립선 조직을 직접 제거하므로 증상 억제에 그쳤던 약물요법보다 치료효과가 우수하다. 기존 수술보다 부작용과 출혈 및 통증이 적고, 지혈효과가 우수해 지혈제를 복용하는 환자 및 노약자에게도 시술이 가능하다. 수술 시간도 기존 레이저수술보다 짧다.
하지만 비대해진 전립선조직 전체를 적출하는 홀뮴레이저수술에 비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김 교수팀은 2009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그린라이트 레이저로 수술받은 전립선비대증 환자 176명과 홀뮴레이저 수술을 받은 162명의 예후를 비교 분석했다. 전립선 무게 40g 이하 환자에서 수술 전후 국제전립선증상점수를 비교한 결과 두 군 모두에서 뚜렷한 증상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수술 후 1년째에도 두 군 모두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김 교수팀이 2009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전립선비대증 환자 533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크기, 항응고약물 복용여부, 기존 전립선비대증 약물 복용력, 급성 요폐 기왕력 유무 등에 따른 그린라이트 레이저수술 결과를 분석한 결과 사정장애 등 성기능 합병증 발생률이 1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수술에 비해 현저히 개선된 결과로, 홀뮴레이저의 경우 역행성 사정을 포함한 성기능 저하 위험이 존재한다.

김 교수팀은 최근 그린라이트 레이저 전립선비대증수술 1300례를 달성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아태전립선학회지인 ‘프로스테이트 인터내셔널(Prostate International)’과 국립과학도서관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연이어 게재됐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인제대백병원
건국대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코리아메디컬서비스
가톨릭중앙의료원
원자력병원
국립암센터
부광약품
한림대병원
동국제약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동화약품
한국얀센(존슨앤드존슨)
정관장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인하대병원
아주대병원
애브비
화이자
동아ST
신풍제약주식회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중앙대병원 2026년 신년 현수막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