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
완화의료병동은 말기암 환자가 남은 생을 인간으로서 존엄성과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환자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요구는 물론 영적인 요구까지 충족시킨다. 이를 위해 임종실, 상담실, 가족실, 목욕실과 대학병원으로는 가장 많은 33개 병상을 갖췄다.
국제성모병원 원목실 차장인 김현석 야곱 신부는 “이 제도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완화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