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의 무균배양 식물성 오메가3지방산 함유 건강기능식품 ‘조아 식물성 오메가3’

조아제약은 최근 해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메가3지방산과 고함량 비타민D·E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조아 식물성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우주생명과학기술인 폐쇄환경지원시스템(CELSS) 인증을 획득한 식물성 오메가3지방산이 함유됐다. CELSS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에서 거주환경을 제어하고 식량을 조달하기 위해 개발한 생태계시스템이다. 무균탱크에서 미세조류를 배양해 방사능, 수은, 중금속 등 축적 위험을 없앴다. 어류에서 추출한 동물성 오메가3지방산과 달리 비린내가 없어 섭취가 용이하다. 열에 산화되기 쉬운 오메가3지방산 속성을 고려해 저온 압착방식을 이용했다. 유통 과정이나 섭취 중 오메가3지방산이 과산화지질로 산화·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진 비타민E와 포도씨유를 함께 넣었다.

오메가3지방산은 인체내 뇌, 신경조직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인체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돕는다. 고등어, 연어, 참치, 정어리 등에 풍부하지만 방사능·수은·중금속에 노출 우려가 크다. 여러 번의 정제와 고온 가열과정을 통해 트랜스지방으로 변할 수 있다.

스위스산 프리미엄 비타민D를 1000IU 함유해 관련 제품을 추가로 복용할 필요가 없다. 홍조류의 카라기난으로 만든 100％ 식물성캡슐을 사용해 열에 강하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으며 섭취 시 소화가 잘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부모님 및 가족을 위해 혈행개선, 항산화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조아 식물성 오메가3를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