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거쳐 현대약품 경영관리본부장, 현대내츄럴 사장 등 역임 … 인재육성 최대한 지원
김영학 현대약품 신임 사장
현대약품은 지난 2일 김영학 경영관리본부 부사장을 사장으로 임명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김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은 뒤 현대약품의 경영관리본부장과 계열사인 현대내츄럴 사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였다. 그는 향후 △인재 육성을 통한 창조경영 실천 △회사의 모든 구성원을 위한 가치경영 실천 △시스템경영 강화 △역동적 조직을 위한 열린경영 실천 △공정거래를 통한 정도경영 실천 등 5가지 항목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사장은 “대외적으로 제약업계의 변화가 예측되지만 회사 구성원들이 각자의 지혜를 한 곳으로 모아 현대약품을 일류 제약회사로 만들자”며 “모든 현대약품 직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직원 발전을 위해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