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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약값 낮춘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낙소졸’ 내달 1일 출시
  • 문형민 기자
  • 등록 2013-10-23 12:16:11
  • 수정 2013-10-25 08: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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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프록센+에소메졸’ 배합해 개발 … 위장장애 등 NSAIDs 부작용 줄이고 환자 복약순응도 높여

한미약품의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낙소졸’

한미약품은 NSAIDs(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대표약물인 ‘나프록센(Naproxen)’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승인을 받은 ‘에소메졸(Esomeprazole strontium)’을 배합한 진통소염 복합제 ‘낙소졸정’을 내달 1일 본격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나프록센은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에서 처방되는 NSAIDs 대표약물로 진통소염 효과가 우수하며 기존 약물에 비해 심혈관 위험이 낮은 것으로 입증됐다.

NSAIDs를 주로 복용하는 관절염환자들은 속쓰림 등 위장계열 부작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항궤양제 등을 별도 처방받아 복용해 왔다.

보험약가가 정당 445원인 낙소졸은 1일 약값(1일 2회 1정)이 890원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복약순응도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박종우 한미약품 마케팅팀 상무는 “낙소졸은 위장장애, 심혈관 위험 등 부작용이나 약값부담을 해결한 맞춤형 NSAIDs”라며 “장기적으로 진통소염제를 복용해야 하는 노인이나 관절염 환자들의 치료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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