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헬스케어엠앤아이(대표 권병훈)의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벨프리모’(Belprimo)가 지난 17일 일본 대표 유통체인 돈키호테(Don Quijote)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돈키호테는 일본 최대 규모의 생활잡화 유통매장으로,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뷰티·생활용품 카테고리에서 높은 회전율과 트렌드 파급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벨프리모는 이번 입점을 통해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본격 확대하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입점을 통해 벨프리모는 대표 라인인 ‘안티크네 젤클렌저’, ‘안티크네 세범 리듀서’,’안티크네 컴포트에센스’, ‘안티크네 리페어 크림’을 시작으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벨프리모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국제약의 특허 기술력으로 개발된 벨프리모(Belprimo)는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건강하게 정돈해주며 특히 피부 장벽 강화에 특화된 강력한 보습력의 아토라인, 트러블 케어에 특화된 Anti-Cne(안티크네) 라인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다. 특히 벨프리모 AC 젤 클렌저는 한국에서 누적 14만개 판매를 돌파하고, 올리브영 및 네이버 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벨프리모 관계자는 “이번 돈키호테 입점은 일본 현지 소비자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의 일환”이라며 “도심 점포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뚜렷한 채널인 만큼 벨프리모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고, 벨프리모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그룹 밀키트 전문기업 푸드어셈블은 4인분 ‘점보 멸치육수 김치찌개 밀키트’를 이마트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국산 멸치육수 베이스에 국산 묵은지를 사용한 제품으로 목전지(돼지고기 목살과 앞다리살이 함께 붙어 있는 부위)와 두부, 대파, 양파 등 다양한 채소 등 푸짐한 재료로 구성됐다.
점보 밀키트는 푸드어셈블의 대용량 밀키트 브랜드로 4인분의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캠핑, 홈파티 등에 적합하다. 푸드어셈블은 지난해부터 이마트와 협업해 가성비와 편리함에 중점을 둔 밀키트 제품을 꾸준히 출시했다. 지난 7월에는 첫 점보 밀키트인 ‘점보 사골육수 부대찌개’를 출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손동철 푸드어셈블 대표는 “많은 소비자들이 가성비와 품질을 갖춘 푸드어셈블 밀키트를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만족도 높은 메뉴와 차별화된 구성의 제품들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어셈블의 점보 밀키트 2종 이외 이마트 입점 제품으로는 △우삼겹순두부찌개&대파불고기 △우삼겹된장찌개&제육볶음 △묵은지김치찌개&바싹불고기 등 ‘2 in 1’제품과 △바로 쓰는 요리용 채소 등이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유기농 컬리케일 1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폴란드산 100% 유기농 컬리케일을 영하 50도에서 동결건조한 스틱형 일반식품으로, 컬리케일의 주요 성분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유기농 컬리케일 100’은 1포(1g)에 컬리케일 분말 100%가 함유돼 있어, 물이나 차에 타서 마시거나, 스무디·요거트·샐러드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다. 채소 본연의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하루 1포를 기준으로 식전 또는 식간 섭취가 권장된다.
컬리케일은 지중해에서 기원한 고대 채소로 설포라판,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C, 아연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채소의 여왕’으로 불린다.
신제품은 폴란드산 유기농 컬리케일 원물을 영하 50도 저온 동결건조 농축 공법으로 가공해 열에 약한 성분 손실을 최소화했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CJ웰케어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해 전 공정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FSSC22000, KOSHER 등 글로벌 품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제품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검사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돼 매일 믿고 섭취할 수 있다.
CJ웰케어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11월 20일까지)와 CJ더마켓(11월 30일까지)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포토리뷰 작성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 경품 혜택이 제공된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유기농 컬리케일 100은 자연 그대로의 원물을 간편하게 섭취하려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라며 “섭취 편의성과 품질 신뢰성을 갖춘 제품을 지속 확대해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신규시장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X-레이 영상 솔루션 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대표 김진국)가 독자 개발한 디지털토모신세시스(DTS, Digital Tomosynthesis) 특화 의료영상 장비 ‘스트릭시온(StriXion)’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일류상품’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
세계일류상품 제도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내 제품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7년 내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한다. 지정된 기업에는 인증 로고 사용 권한과 함께 금융 및 신용보증 지원, 마케팅 지원, 정부 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이 전폭적으로 지원된다.
스트릭시온은 일반촬영(RAD), 투시장비(Fluoroscopy), 디지털 토모신세시스(Digital Tomosynthesis, DTS)를 하나의 장비에 통합한 국내 최초 3-in-1 영상진단 시스템이다. DTS 기술은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 데이터를 재구성해 2.5D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미세골절과 관절질환 등 일반 X-레이로 구분하기 어려운 병변을 보다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컴퓨터단층촬영(CT) 대비 낮은 방사선량, 합리적 유지비용 등 장점을 갖춰 중소형 병·의원의 도입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