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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혈액암협회, 서울아산병원과 함께하는 ‘전립선암 공개강좌’ 11월 18일 개최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5-11-06 08: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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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성모병원, 2025년 '알고 싶어요! 신장이식' 건강강좌 12일 개최
  • 서울성모병원, ‘2025 암 바로알기’ 힐링 프로그램 10~11일 개최 …심혈관·영양·정신건강·미술치유 특강
  •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제1회 흉부 종양 심포지엄 11월 22일 ‘식도암’ 주제 개최

 

한국혈액암협회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역 인근 ‘포스트타워’(중앙우체국)에서 전립선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박인근 종양내과 교수를 비롯해 임범진 비뇨의학과, 김연주 방사선종양학과, 이동윤 핵의학과 교수 등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연자로 참여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점심 식사가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건강용품이 담긴 기념품이 증정된다.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 신장이식 환우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알고 싶어요! 신장이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박순철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며, △뇌사자 신장이식 수술 전 준비와 과정(혈관이식외과 문기윤 교수) △투석환자 뇌사자 신장이식 대기기간 중 관리(신장내과 이한비 교수) △뇌사자 신장이식 대기등록에서 수술까지(장기이식운영팀 윤미영 코디네이터)의 순서로 진행된다.

 

박순철 혈관이식외과 교수는 “신장이식은 절차와 과정이 복잡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강좌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의 설명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치료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이 오는 10~11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암 바로알기 – 암병원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을 개최한다.

 

프로그램 첫날에는 정우백 순환기내과 교수가 ‘암 치료 여정에서 심장을 지켜라(암환자와 심혈관질환)’를 주제로 강연한다. 암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계 합병증의 위험과 예방 관리법을 다룬다. 이어 심연주 영양사가 ‘항암치료 중 영양 균형 유지와 회복기 식단 관리’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전한다.

 

이튿날에는 이준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암경험자의 디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암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는 불안과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심리적 회복 방법을 제시한다. 미술치료사이자 전시해설가인 이지안 강사가 ‘미술 힐링인문학 강연 <치유의 미술관>’을 통해 예술을 통한 감성적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명아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종양내과)은 “암 치료는 단순히 종양을 제거하는 의학적 과정이 아니라, 환자의 신체와 마음이 함께 회복하는 전인적 여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환우와 가족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나누고, 치유와 회복의 여정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은 매년 11월 ‘암 바로알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환자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료와 치유가 공존하는 통합적 암 진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는 오는 22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삼성서울병원 흉부 종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첫 심포지엄의 주제는 ‘식도암’이며 향후 폐암, 흉선종양 등 흉부 종양 전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해갈 예정이다.

 

이 병원 폐식도외과는 2023년 9월 아시아 최초로 폐식도외과 전용 다빈치 수술 로봇을 도입했다. 또 전용 중환자실을 운영하여 치료 성과와 환자 회복 관리를 강화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 에피센터(Epicenter)로 지정돼 폐식도암 수술과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의 식도암 5년 상대생존율은 62.2%로 국내(43.2%)와 미국(21.9%)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률도 0.5%에 그쳐 안전성도 입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삼성서울병원을 중심으로 분당차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비롯한 국내외 우수 석학이 참여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2025 K-STAR SYMPOSIUM 28일 개최 … 심혈관질환 성별 차이 집중조명

 

고려대 안암병원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8시까지, 5층 메디힐홀에서 ‘2025 K-STAR SYMPOSIUM’을 개최한다.

 

국립보건연구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질환의 성별 차이를 병태생리학적 기전부터 임상적 접근 및 치료전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임상과 연구를 활성화하여 남녀 모두의 심장건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전등록은 11월 17일까지 온라인 링크(https://m.site.naver.com/1SZgS)를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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