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이핏 키해피 

동국제약의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마이핏 키해피’가 론칭 기념으로 진행된 100% 환불보장 프로모션에서 환불요청 0건을 기록했다. 지난 7월 2주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만족하지 못할 경우 조건 없이 환불해 주는 방식이었지만, 단 한 건의 환불도 접수되지 않아 소비자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구매자들은 또래보다 키가 작아 고민되거나 손주를 위해 구매했다는 이유를 밝히며, “맛이 좋아 아이가 스스로 챙겨 먹는다”, “운동을 시작한 아이가 키가 크고 싶어 매일 먹는다” 등 긍정적인 후기를 전했다. 특히 20~40대 부모로 구성된 사전 체험단에서도 아이 입맛과 제품 만족도가 99%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신뢰도를 입증했다.

‘마이핏 키해피’는 성장기 어린이의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성분으로 한다. 효소 분해와 발효 과정을 거친 개별인정형 원료로,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24주간의 인체적용시험에서 평균 3.78cm 성장 효과가 확인됐으며, 대조군 대비 성장 속도와 성장 지표에서도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제품은 하루 1포 섭취로 아연, 망간 등 성장기 필수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으며, 딸기·블루베리·엘더베리 농축액을 활용한 상큼한 맛과 젤리 타입 제형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챙겨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동국제약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키성장 골든타임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키성장 제품 전용 할인 쿠폰, 무료배송 체험딜, 최대 47% 특가, 3박스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로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창립 38주년을 맞아 경기도 광주시 히스토리캠퍼스 내 글로벌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한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38년간의 성장 발자취를 정리하는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 비전과 혁신 전략을 담는 데 중점을 뒀다.

홍보관은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배경, 연구개발 성과, 최신 생산시설, 글로벌 진출 현황, 개량신약 개발,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방문객들은 단순 전시가 아닌 체험형 공간에서 회사의 역사와 미래 전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창립 38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제작된 기업 홍보영상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향후 투자 방향과 글로벌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연구개발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며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덕영 대표는 “38년간의 도전과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이번 홍보관 리뉴얼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비전과 가치를 국내외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 칼베 파마 로고 (왼쪽부터)

일동제약이 인도네시아 파트너사 칼베 파르마와의 협력을 확대해 고지혈증 치료제 ‘드롭탑(Droptop)’을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4개국에 추가 공급한다. 드롭탑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로,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과 흡수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다.

일동제약은 2020년 칼베 파르마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3년부터 인도네시아에 드롭탑을 ‘로제트(Rozet)’라는 이름으로 공급해 왔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3년간 연평균 12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현지 복합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계약은 칼베 그룹의 해외 유통 계열사인 칼베 인터내셔널과 체결됐으며, 일동제약은 선급금과 공급 마일스톤 권리를 확보했다. 칼베 인터내셔널은 동남아 주요국에 현지 법인을 두고 1만 8000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보유해 향후 현지 허가 및 출시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동제약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발판으로 드롭탑의 동남아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향후 다른 품목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이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 전문가 채용을 진행한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이 세포유전자치료제(CGT)와 줄기세포 분야 연구를 선도할 핵심 인재 채용에 나섰다. 모집 분야는 CGT·줄기세포·유전체·면역세포·바이오로직스·생체재료·생산·공정개발·의약품 글로벌 허가·QC 등 CGT·줄기세포 관련 전반과 전분화능 줄기세포 배양 및 분화, QA 등이다.

이번 채용은 연구와 임상, 생산, 사업화를 아우르는 ‘원스톱 바이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특히 전분화능 줄기세포를 활용해 신경, 심장, 간, 신장, 면역세포 등 다양한 타깃 세포로 분화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본격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전분화능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난치성 질환 극복과 맞춤형 치료제 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왔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이를 주도할 차세대 연구 인력 확보에 집중한다. 지원은 오는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우수 인재에게는 박사과정 및 바이오 MBA 석사과정, 교수 임용, 해외 연수 기회 등이 제공되며, 유연근무제, 의료비 감면,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된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7개국 96개 의료기관과 11개 기업을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셀 라이브러리와 독자 면역증강 플랫폼을 기반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생산과 3세대 CGT CDMO 사업,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