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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활건강 신발 탈취제 ‘그랜즈레미디’ 유사품에 주의하세요
  • 정종호 기자
  • 등록 2025-09-10 02: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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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서 독점 수입 국내 공급 … 뉴질랜드 본사 확인 결과 “온라인 플랫폼 판매 제품 일부 가품 판명‘
  • 정품은 공식수입원 인증 홀로그램 스티커 부착 여부, 판매자 정보 등으로 판별 가능

JW생활건강은 뉴질랜드서 독점 수입해 국내 판매하고 있는 신발 탈취제 ‘그랜즈레미디’(GRAN’S REMIDY)의 유사품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가 주의해야 한다고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난 9일 당부했다. 

 

JW생활건강은 최근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일부 저가 유사품은 뉴질랜드 본사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Endeavour Health Consumer Limited) 확인 결과 가품으로 드러났으며, 실제 소비자 후기에서도 효과가 없거나 냄새 제거 기능이 미흡하다는 불만 사례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JW생활건강이 뉴질랜드서 독점 수입해 국내 판매하고 있는 신발 탈취제 ‘그랜즈레미디’

JW생활건강은 ‘그랜즈레미디’ 35g 제품을 판매해왔으며, 올해 6월부터는 50g 제품도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에서는 정품을 사칭한 가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JW생활건강은 정품 식별을 위해 뉴질랜드 본사와 협력, 공식 홀로그램 스티커를 제품에 부착해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정품과 가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고, 유사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그랜즈레미디’는 오리지널(무향), 페퍼민트, 오렌지 3종으로 구성된 분말형 신발 냄새 제거제로, 하루에 한 번씩 1주일간 사용하면 최대 6개월까지 탈취 효과가 지속되는 게 장점이다. 발에 땀이 많이 나는 환경에서도 강력한 탈취 효과를 발휘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백반(Potassium Alum), 산화아연(Zinc Oxide), 징크 운데실레네이트(Zinc Undecylenate), 뉴질랜드 고유 원료인 카와카와오일(Kawakawa Oil, 마오리 카바잎 추출물, 뉴질랜드에 토착화시킨 카바의 일종)과 마누카오일(Manuka Oil, 티트리오일) 등이다. 이들 성분은 발과 신발의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와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하고, 냄새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품은 성분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며 “정품은 JW생활건강을 통해서 국내에 공식 판매되고 있으며, 반드시 구매 전 공식수입원 인증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할머니 마법가루’, ‘신발 파우더’ 등으로도 불리는 그랜즈레미디는 탁월한 신발 냄새 제거 효과로 입소문을 타며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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