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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건국대병원 ‘스포츠 수술·통증 클리닉’ 개설 … 수술·통증·재활 ‘원스톱 관리’ 국내 최초 클리닉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5-09-04 11: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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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2025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 지정 … 경주‧경북 24곳, 부산 5곳 중 하나
  • 제약바이오협회 ‘2025 바이오 상생교류회’ 17일 JW메리어트서울서 개최 … GC녹십자·인벤티지랩,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공유
  • 심평원, ‘희귀·중증 질환 치료방향과 사회윤리’ 심포지엄 25일 개최 … 한국의료윤리학회·한국생명윤리학회와 공동

이동원, 김성협 건국대병원 교수 (왼쪽부터) 건국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수술, 통증 관리, 재활을 한 번에 아우르는 ‘스포츠 수술·통증 클리닉’을 9월 8일 개설한다.


정형외과 무릎관절센터, 마취통증의학과, 스포츠의학센터가 협력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돼 환자들은 진단부터 수술, 통증 치료, 재활까지 원스톱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촌, 프로구단, 실업팀과 연계해 선수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모델로, 부상 재발 방지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동원 클리닉장은 “선수와 일반 환자 모두 끊김 없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으며, 김성협 교수와 조승익 책임은 통증 관리와 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개설을 계기로 ‘대한민국 스포츠 의학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워 전경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이 ‘2025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지난 5월 경주·경북 지역 24개 병원이 먼저 지정된 데 이어, 정상회의 기간 숙소가 배정된 부산에서도 5개 병원이 추가됐으며 해운대백병원이 포함됐다.


해운대백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응급환자 치료와 재난 대응을 맡아온 병원으로, 이번 지정으로 회의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의료 지원을 담당한다.


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은 “세계 정상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철저한 준비를 약속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5 바이오 상생교류회’ 포스터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9월 17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2025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제약사와 바이오 벤처 간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와 실질적 파트너십 모색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서는 GC녹십자와 인벤티지랩이 협력 사례를 발표하며, 이후 네트워킹과 만찬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협력 기회를 논의할 수 있다.


협회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국내 기업 간 상생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는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 임원이라면 사전 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은 협회 홈페이지와 안내 공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로고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월 25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희귀·중증 질환 치료방향과 사회윤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한국의료윤리학회, 한국생명윤리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학계, 의료계, 환자단체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해 제도적·윤리적 과제를 논의한다.


첫 세션에서는 희귀질환 치료의 성과와 한계를 다루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자원 분배 문제를 ‘절차적 정의’ 관점에서 토론한다.


강중구 원장은 “희귀·중증 질환 치료는 재정 논리를 넘어 윤리적 딜레마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제도적·윤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보건의료 전문가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이나 당일 현장 등록으로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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