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스페인산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올리비바 오히블랑카’

동아제약이 올리브오일 전문 브랜드 ‘올리비바 오히블랑카’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세계적인 올리브 생산지인 스페인 안달루시아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희소성 높은 오히블랑카(hojiblanca) 품종을 사용했다.

오히블랑카는 산뜻한 과일향과 허브향, 고소한 아몬드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된 오일은 산도 0.8% 미만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중에서도 0.1%대의 초저산도로 관리된 프리미엄 등급으로, ‘올리브 재팬 2024 도쿄’, ‘세계 식용유 국제대회 파리’ 등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동아제약은 오일 산패를 막기 위해 개별 스틱 포장을 적용했으며, 선물용으로 적합한 지관통 패키지를 도입했다. 신제품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디몰(:Dmall), 카카오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브바가 스페인 대표 품종 피쿠알에 이어 희소성이 높은 오히블랑카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급스러운 풍미와 균형 잡힌 맛으로 건강한 일상의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한도전X광동제약 마라톤 행사 포스터

광동제약이 오는 3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in 부산’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10km 레이스와 함께 무한도전 테마 포토존, 특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명수, 정준하,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의 출연도 예고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동제약은 참가자들이 레이스 전후에 수분과 활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음료 2종을 지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사전 발송되는 레이스팩에는 비타500 이온플러스, 완주자에게 제공되는 간식팩에는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포함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비타500 이온플러스는 비타민C 500mg과 전해질을 함유해 수분과 에너지를 동시에 보충할 수 있으며, 저칼로리, 무보존료, 무착색료로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구수한 맛과 카페인 미함유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광동제약은 SNS를 통한 인증샷 이벤트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활력을 얻고 건강하게 레이스를 완주하길 응원하는 마음에서 제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모힘 상표권 양수 계약 체결식 현장 모습.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왼쪽부터)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지난 22일 서울 서초동 사무소에서 헤모힘 상표권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헤모힘 브랜드의 단독 소유권을 확보하며 브랜드 정통성과 시장 신뢰를 강화하고 글로벌 확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임문택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윤동한 회장은 헤모힘 개발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윤 대표는 "브랜드 초기부터 성장을 이끌어온 윤 회장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계승해 헤모힘의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정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선적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헤모힘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8년간의 국책 연구를 통해 개발하고 콜마비앤에이치가 상용화한 국내 최초 면역기능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로, 2006년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을 받은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25년 기준 누적 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

윤여원 대표는 "이번 계약이 단순한 상표권 양수를 넘어 기술 기반 브랜드 성공의 모범사례로 산업계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확장과 제품 다변화, 차세대 원료 및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한규 원장은 "헤모힘이 공공기술의 산업화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콜마비앤에이치와 함께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