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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영남지역 산불 피해에 성금·의약품 각 5000만원, 총 1억원 기부
  • 정종호 기자
  • 등록 2025-04-03 11: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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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고촌재단, 영등포문화재단과 청소년 문화사업 협약 … 창의력 증진, 과학·예술 융합교육
  • 암젠코리아-한림과학기술한림원, ‘제5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의 수상 후보자 공모
  • 유한양행,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역에 안티푸라민·해피홈주방세제 등 1억3000만원 구호품 전달

JW중외제약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남권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 5000만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으며, 피해 지역 이재민의 생계·의료·주거 등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재 피해로 눈 자극과 건조 증상을 겪을 수 있는 이재민을 위해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환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저자극 일회용 밴드 ‘하이맘밴드 센서티브’ 등 5000만 원 상당의 구호의약품을 경북약사회를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정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왼쪽)과 이건왕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청소년 문화사업 업무협약 체결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최근 영등포문화재단과 ‘청소년 문화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래 세대가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문화사업 기획 및 운영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의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활동 협력 △문화도시 조성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자체 개발한 생명과학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바이오 오디세이’를 영등포구 내 여의도중학교, 영신고등학교,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창작 활동을 경험하게 되며, 완성된 작품들은 영등포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예술·기술 융복합 전시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사업을 운영하며, YDP창의예술교육센터를 통해 창작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암젠코리아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5월 14일까지 ‘제5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생명과학자 발굴 및 국내 생명공학 분야의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1년 제정된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이 상은 지난 4년간 총 1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국내 생명공학 분야의 연구 기반 확대와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

   

올해도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인 차세대과학자 부문 1명, 박사후연구원 부문 2명을 선정해 각각 상패와 함께 총 6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차세대과학자 부문은 만 45세 이하로 국내 대학 또는 연구기관에 재직 중인 과학기술자가 지원 가능하다. 대상 업적은 최근 10년 이내 발표한 대표 연구 논문 5편으로, 연구 창의성·우수성, 연구 활동 기여도 및 연구결과의 발전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사후연구원 부문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로 국내 대학 또는 연구기관의 비정규직으로 재직 중인 과학기술자가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자 2인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오는 5월 14일까지 추천자를 접수하고, 최종 수상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3단계 심사(분야별 심사, 종합 심사, 수상자 인준)를 통해 선정된다. 

   

유한양행은 경북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등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해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 등 파스류 2만여개와 피해복구를 위한 해피홈 주방세제 3000여 개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 조욱제 사장은 “갑작스럽게 닥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 며 “피해 복구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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