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피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신제품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크림’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탈수 피부(Dehydrated Skin)는 피부 타입과 관계없이 무엇을 해도 속당김과 건조함을 느끼며, 단순히 수분만 부족한 게 아니라 수분을 머금지 못하는 상태다. 따라서 일반적인 물 타입 토너만으로는 충분한 보습 효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수분을 효과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신제품은 히알루론산, 판테놀, 18종의 아미노산이 특수 배합된 포도당 하이드로 콤플렉스™ 성분과 바이탈 이온 시스템을 적용, 피부 속까지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한다.

제품 사용 후 하루에 물 2L를 마신 피부보다 높은 수분 효과가 입증됐으며, 피부 각질층(15층 이상) 수분량 개선 및 피부 수분 밀도 135% 증가 효과가 확인됐다.

각질은 15~30겹의 조밀한 층을 이루고 있는데 외피부터 피부속 방향으로 각질층, 투명층(손·발바닥에만 존재),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으로 나뉜다. 명명상 ‘층’을 ‘세포’로 대체할 수 있다. 러프하게 기저세포는 14일간 세포 이동 및 분화를 거치면서 유극세포에 이어 과립세포가 된다(1~14층 기간). 이후 각질세포로 변해 14일에 걸쳐 점진적으로 탈락한다. 따라서 하루가 한 개 층을 이루는 것으로 환산하면, 즉 피부가 만들어진지 15일(15층)부터 30일(30층) 사이에 각질층으로서 사라진다.

신제품은 피부자극 테스트, 여드름성피부 사용적합, 민감성피부 사용적합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촉촉하고 탄력 있는 고밀도 수분 젤 크림으로, 탈수 피부의 3대 고민(각질, 당김, 건조에 기인한 가려움)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제품 테스트 결과, 24시간 후에도 피부 수분감 218% 유지, 1회 사용만으로도 191%의 빠른 보습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파티온 포도당 하이드로 2종은 4월 1일부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단독 출시되며, 4월 한 달 간 론칭 기념 프로모션으로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동아제약 파티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피부에 맞는 포도당’이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빠르고 깊은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속건조로 고민하는 탈수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이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만족스러운 보습 효과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의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회사인 어니스트리는 이탈리아산 유기농 파로를 발효시킨 효소가 함유된 ‘슈퍼브레시피 파로효소’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글루텐 분해를 통해 소화 건강과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파로(Farro)는 약 1만2000년전 메소포타미아에서 처음 재배된 고대 식물로 식이섬유, 비타민, 단백질, 마그네슘, 미네랄이 풍부한 슈퍼 곡물이다. 통곡물로 복합탄수화물보다도 소화가 느려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퀴노아보다 당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이 제품은 유럽연합 DOP(원산지 표기 보호) 인증을 받은 '일레 델 파로(Ille del Faro)'의 유기농 파로를 곡물 원료로 한다. 또 국내 유일의 글루텐 분해효소 생산 신기술 인증 업체에서 제조돼 역가 수치가 100만 유닛으로 높은 수준의 효소 활성도를 보장한다.

특히 GC녹십자웰빙 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 유산균 2종을 배합해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식이섬유와 필수 미네랄 성분이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에 기여한다.

어니스트리 관계자는 “슈퍼브레시피 파로효소는 현대인의 소화 건강을 고려해 철저한 연구 끝에 개발된 제품으로,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 공식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