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왼쪽), 김세중 경영혁신실장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6일자로 기획조정실장 겸 수도권감염병전문병원건립추진단장에 감염내과 교수를, 경영혁신실장에 김세중 신장내과 교수를 발령했다.
연세대의료원은 3월 1일부로 교원 보직 인사를 실시했다.
◆ 의과대학
△연세동곡의학교육원장 안신기 △연세의사과학자양성사업단 단장 이민구 △연세의사과학자양성사업단 부단장 김철훈
◆ 융합보건의료대학원
△바이오헬스산업학과 주임교수 김태현 △융합보건의료과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바이오헬스공학과 주임교수 조성래 △재생의학전공 지도교수 조성래 △바이오헬스산업관리전공 지도교수 김태현 △바이오헬스정책분석 지도교수 장석용 △바이오헬스데이터과학전공 지도교수 하민진 △정밀의료유전체역학전공 지도교수 김희진 △생체공학전공 지도교수 성학준 △노화과학전공 지도교수 이상학
김태엽 신임 대한수혈학회장
김태엽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대한수혈학회 회장에 18일 취임했다. 그는 2022년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회장으로 취임해 적정수혈과 수혈-유발 위험 최소화를 목표로 하는 환자 맞춤형 혈액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환자 치료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이끌어가고 있다.
대한수혈학회는 수혈과 연관 학문에 관한 학술적 연구와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혈요법을 정착시키고 회원 간에 지식을 교류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 교수는 “대한수혈학회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혈요법의 발전과 보급에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목표 추구, 역할 변화, 인식의 제고가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관련 분야와의 공조를 통해 상호 발전을 주도하고 혈액 자원의 적정 사용에 관한 올바른 국가 수혈 정책 결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섭 신임 대한수련병원협회 회장
김원섭 충북대병원 병원장이 지난 2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제8차 대한수련병원협회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충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진료지원부장, 의료혁신실장, 충북대 의대 학장 등을 거쳤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아과학회 수련교육이사, 대한소아신경학회 부회장, 대한뇌전증학회 상임운영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문위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작년 7월부터 충북대병원 제16대 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최근 대한소아과학회 회장으로도 선출되었다. 의료계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한수련병원협회 회장직까지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