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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25년 화장품 정책설명회 개최… 정책 방향과 제도 변경 안내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5-02-24 10: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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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외선차단제 미국 OTC 관리제도 및 글로벌 규제 조화 방안도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3월 13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 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장품 제조업체와 책임판매업체,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체 등 관련 업계 관계자와 협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주요 정책 방향과 제도 변경 사항을 비롯해 제조유통관리 계획, 영업자 준수사항, 화장품 원료관리 및 안전 기준, 표시·광고 기준, 기능성 화장품 심사 제도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안전 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활동과 '화장품 글로벌 규제 조화 지원센터' 운영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자외선 차단제를 일반의약품(Over-The-Counter drug)으로 관리하는 미국의 화장품 시장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국내 업계의 수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미국의 OTC Drug 제도와 FDA 제조소 실사 사례(자외선 차단제)를 공유할 계획이다.


실제로 국내 화장품의 미국 수출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 8억 3천9백만 달러였던 수출액은 2023년 12억 1천4백만 달러로 44.7%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19억 6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57%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선착순 300명으로 참석자를 제한하며, 사전등록은 2월 24일부터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에서 가능하다. 현장 등록은 불가능하며 업체당 한 명으로 참석이 제한된다. 설명회의 발표 자료는 설명회 종료 후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화장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유통 화장품의 품질과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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