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을 오는 3월 중순 국내 출시한다. 기존 울쎄라(Ulthera)의 진화된 버전으로, 실시간 초음파 시각화 기능을 더욱 강화해 정밀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로,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피부 속 원하는 깊이에 정확하게 조사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기존 모델보다 하드웨어 속도를 높이고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했으며, 인체공학적 구조를 적용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실시간 초음파 영상장치 기술(MFU-V)을 기반으로 피부 속 조직을 더욱 명확하게 시각화할 수 있도록 초음파 필드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의 피부 구조와 두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맞춤형 시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1.5mm, 3.0mm, 4.5mm 등 다양한 깊이의 트랜스듀서를 적용해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최적화된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 울쎄라의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기술적 혁신을 더한 제품”이라며 “실시간 초음파 시각화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 더욱 정교하고 만족스러운 시술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