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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혈관중재학회, 관상동맥질환 환자수기·예방 공모전 시상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5-01-20 14: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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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저익선 365 캠페인 일환...LDL 콜레스테롤 55mg/dL 이하 관리 중요성 강조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저저익선 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한 관상동맥질환 환자 수기 및 예방 수칙 콘텐츠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허혈성 심장질환 재발 예방을 위한 중요성을 환자와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질환 극복 사례를 담은 수기 부문과 재발 예방 수칙을 쉽게 설명한 콘텐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상작은 최우수상(수기·콘텐츠 각 1명), 우수상(수기 2명·콘텐츠 2팀), 가작(수기 3명·콘텐츠 1명 및 2팀)으로 선정됐다.


특히 수기 작품은 환자들이 경험한 급성 심근경색증, 관상동맥질환 극복 사례를 중심으로 식이요법, 운동,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병원 방문 및 약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의 형식을 활용해 “LDL 콜레스테롤 55mg/dL 이하 유지”, “정기적 병원 방문”, “목표 수치 지속 관리” 등 예방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을 포함하며, 재발 시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이에 학회는 LDL 콜레스테롤을 55mg/dL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안영근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은 “허혈성 심장질환 재발 예방을 위해 LDL 콜레스테롤 관리는 필수적이다”라며, “수상작들은 질환 극복과 재발 예방을 위한 환자들의 진솔한 경험과 노력을 담아 큰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이어 “학회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심혈관질환 재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상작은 책자로 제작되어 학회 회원 및 병의원에 배포되며, 심혈관질환 환자 및 고위험군에게 LDL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콘텐츠 부문 수상작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어 일반 대중의 심혈관질환 인식 제고 활동에 활용된다.


저저익선 365 캠페인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출수록 심혈관질환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학회가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이번 공모전은 특히 환자와 일반 국민의 참여를 통해 심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LDL 콜레스테롤은 이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를 엄격히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학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환자와 국민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LDL 콜레스테롤 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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