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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복지부 인증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선정 … 국산신약 ‘자큐보’ 개발역량 인정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4-12-30 12: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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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메디텍 히알루론산(HA) 필러 ‘히아필리아’ 중국 출시 … 올 9월 중국서 허가
  • 셀루메드, 혁신 주사제형 피부이식재 ‘셀루덤 젠’ 개발 … 셀루덤 시리즈 5종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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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가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인증은 연구개발(R&D) 투자와 신약 개발 실적,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선정된 기업은 약가 우대, 세액 공제, 규제 심사 지원 등의 혜택을 3년간 받는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신약 R&D와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대표 신약 ‘자큐보정’은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하며 국내외 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는 신약 개발부터 생산과 상업화까지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기술특례상장 요건 완화와 매출 요건 면제 등의 혜택으로 신약 상업화 전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지속적인 혁신과 신약 개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큐보정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 경로를 보여주는 대표 바이오 제약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메디텍 히아필리아 이미지

차메디텍이 히알루론산(HA) 필러 '히아필리아(HyaFilia)'를 중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회사는 중국 현지 임상을 마친 뒤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고, 현지 미용·성형 의료기기 전문 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기념해 26일 광저우에서 열린 론칭 행사에는 김석진 대표와 한국 및 중국 의료진이 참석해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히아필리아'는 차메디텍의 자체 기술인 CHA-HEART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화학적 가교 물질인 BDDE를 최소화해 독성 위험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이미 유럽과 중동 등에서 판매되며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으며, 올해 동남아시아의 태국과 남미의 브라질에도 진출하며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은 미용에 대한 관심과 소득 수준 상승으로 필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시장 규모는 약 1조 2663억 원에 달했으며, 2030년에는 약 8조 725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차메디텍은 중국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대륙별 에스테틱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석진 차메디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 협력업체를 발굴하며 제품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차메디텍은 뛰어난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히아필리아를 세계적인 필러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셀루메드 셀루덤 시리즈 제품 이미지

셀루메드가 주사제형 피부이식재인 무세포동종진피(ADM) 신제품 ‘셀루덤 젠(CELLUDERM GEN)’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루메드는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셀루덤’ 시리즈 5종을 완성하며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생산시설 점검과 시제품 개발에 주력해 상업화를 준비할 계획이다.


‘셀루덤 젠’은 기존 유방재건 수술용 제품인 ‘셀루덤 필(CELLUDERM FILL)’과 달리 퇴행성 관절염 통증 완화 및 간단한 관절 주사 시술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피부과와 비뇨기과, 산부인과, 미용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높아 관련 영업망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상업화 이후 즉시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장에서 빠른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개발된 ‘셀루덤 필’은 성형학회 등 관련 행사에서 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매출화를 위한 고객 확보에 나섰다. 셀루메드는 이 제품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셀루덤 젠’의 시장 안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회사는 공격적인 현장 영업과 제품 홍보를 통해 판매 시기를 앞당기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셀루덤 시리즈는 오랜 기간 기획∙개발한 결과물로, 내년에는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가 지연된 만큼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매출 발생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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