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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신규 패키지 출시 … 소중한 마음 전하는 ‘말풍선’ 마련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4-12-24 13: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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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원료 ‘NON-GMO’(비 유전자조작) 인증 획득
  • 셀트리온, ‘공간안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동시 획득 … 사업장 및 연구실 안전성 강화로 지속가능경영 실현
  • 현대바이오 범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 베트남 뎅기열 임상시험 Pre-IND 승인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신규 패키지

동아제약은 박카스맛 젤리가 신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즈(RIIZE)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이번 신규 패키지는 기존 패키지에는 없던 말풍선 디자인이 추가됐다. 말풍선을 통해 사랑하는 친구, 연인, 동료에게 박카스맛 젤리를 선물하며 응원과 사랑 등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박카스맛 젤리 3종의 브랜드 컬러를 달리해 시각적인 효과도 높였다.  오리지널 박카스맛 젤리는 메인 브랜드컬러인 ‘Blue (파랑)’, 박카스 젤리 신맛은 신맛을 강조한 ‘Light green(밝은 초록)’, 박카스맛 탱글젤리는 사랑스러운 ‘Magenta(자홍)’ 색을 사용해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종류 별로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도 신규 패키지에서 만날 수 있다. 오리지널은 일상적인 액티브한 모습, 신맛은 짜릿한 모습, 탱글은 애교스러운 모습을 한 라이즈 멤버들의 표정이 담겼다.


새롭게 변경된 박카스맛 젤리 3종(△박카스맛 젤리 △박카스맛 젤리 신맛 △박카스맛 탱글젤리)는 가까운 약국과 편의점, 온라인 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기존 패키지 보다 한층 액티브해진 라이즈 멤버들의 모습을 이번 신규 패키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따스한 연말, 말풍선에 사랑 가득한 마음을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박카스맛 젤리를 선물해보시길 바란다”라 말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전경

일동제약그룹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12월 24일 자사의 기능성 원료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NON-GMO(논-지엠오)’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NON-GMO란 유전자 변형·재조합이 되지 않은 생물이나 원료를 의미하며,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검증 단체인 ‘NON-GMO PROJECT’로부터 20종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NON-GMO PROJECT의 인증 기준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GMO를 포함하지 않아야 하며, 출처와 공급망이 추적 가능해야 하고, 제3자의 테스트를 거쳐 GMO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제조 시설의 교차 오염 관리와 제품 취급, 안전 관련 교육이 필수적이며, 인증 후에는 정기적인 검사와 모니터링이 이뤄져야 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가 생산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품질 수준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글로벌 인증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설립돼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제품 개발, 위탁개발생산(CDMO), 원료 공급 등을 하고 있다.


공간안전인증 수여 행사 기념사진. 윤해권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신민철 셀트리온 사장(왼쪽부터)

셀트리온은 12월 24일,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 인증'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간안전 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로, 안전 경영, 건축 방재, 소방 안전, 위험물 안전 등 7개 항목에서 143개 세부 항목을 평가해 8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사업장에 수여된다.


셀트리온은 우수한 점수를 기록 인증을 획득했으며, 화재안전조사 및 종합정밀점검 면제 혜택도 부여받았다. 다만, 종합정밀점검은 사업장 안전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연구실의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는 문서 및 시스템 관리, 현장 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의 의식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셀트리온의 연구소는 지난해 7월 신축된 후 약 1년 반 만에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초기부터 안전관리 체계가 신속히 정착된 것을 보여준다. 이 인증을 통해 셀트리온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정기 점검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우수)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두 가지 인증을 동시에 받으며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경영 체계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연구 성과와 안전 관리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로고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12월 20일 베트남 보건부 산하 과학기술교육국으로부터 뎅기열 및 뎅기열 유사질환에 대한 CP-COV03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있는 '임상시험 연구신청'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바이오는 베트남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마쳤다.


현대바이오는 12월 9일 베트남 보건부에 임상시험 연구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베트남의 임상승인 절차는 한국과 달리 식약처의 IND 승인 없이, Pre-IND 승인을 받은 후 지역 윤리위원회 및 국가 윤리위원회의 임상 계획 승인을 거쳐 보건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는 절차를 밟는다.


이번 임상은 '뎅기열 환자 및 뎅기열 유사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CP-COV03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단일 눈가림, 위약 대조 연구'로 진행된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임상시험 승인이 매우 신속하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현대ADM바이오 로고

현대ADM바이오는 12월 24일, 암줄기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대사항암제가 100% 암 전이 억제 효능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HLB바이오스텝에 의뢰해 수행된 비소세포폐암 동물모델 시험을 통해 이뤄졌으며, 베바시주맙과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대사항암제를 병용 투여한 결과, 전이 억제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시험 결과, 베바시주맙 단독 투약군에서는 66.6%에서 암 전이가 발생한 반면,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대사항암제 병용 투약군에서는 저용량군(50mg/kg)에서 33.3%, 중용량군(100mg/kg) 및 고용량군(150mg/kg)에서는 전이가 발생하지 않아 100% 암 전이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


기존의 항암제는 암 줄기세포의 활성화로 약물 내성과 재발을 초래할 수 있지만, 니클로사마이드는 암 줄기세포의 주요 신호 경로를 차단해 암 줄기세포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니클로사마이드의 낮은 흡수율과 짧은 혈중 유효약물농도 유지시간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바이오는 자사의 약물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경구용 대사항암제로 약물 재창출에 성공했다.


이번 동물실험을 통해 암 줄기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항암제가 암 재발과 전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하며, 기존 치료제와 병용 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택성 현대ADM 대표는" 향후 임상시험을 통해 다양한 암종에서 치료 효과를 검증하고, 암줄기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항암제로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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