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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올해 ‘오페라 희망이야기’ 모든 공연 마쳐 … 22개 병원과 특수학교서 총27회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4-12-18 16: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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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제약, 공식 홈페이지 ‘웹어워드코리아 2024’ 제약부문 대상 수상
  •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용산에 국내 첫 번째 의료기술 교육센터 오픈
  • AI 스타트업 ‘피닉스랩’ 의약학 특화 생성형 AI 솔루션 ‘케이론’ 론칭

12월 10일 연대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종근당 오페라 희망 이야기 오페라&콘서트 공연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17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2024년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공연은 지난 7월 전북대병원을 시작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용인강남학교 등 전국 22개 병원과 특수학교에서 총 27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공연 프로그램이다.

유명 오페라, 뮤지컬, 영화 OST 등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콘서트’는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팝페라 가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투병중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공연인 ‘키즈오페라’는 파볼라오페라단의 ‘룰루랄라 매직해적단’ 공연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음악과 마술의 조화를 선사하며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든 관객들에게 마음의 치유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특히 힘든 치료 과정을 견디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공식 홈페이지 ‘웹어워드코리아 2024’ 제약부문 대상 수상

동아제약은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코리아 2024 제약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인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제약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아제약 공식 홈페이지는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홈페이지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단 메뉴를 통해 △제품 카테고리 △브랜드 사이트 △회사 정보 등을 명확히 탐색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돼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뛰어난 접근성으로 소비자는 제품 정보 확인 및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고화질 이미지와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검색 엔진 최적화를 통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동아제약은 올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영문사이트도 추가로 지원해 글로벌 사용자가 언어의 장벽없이 회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고객 관점의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점이 대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된 계기라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지속할 예정"이라 말했다.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트레이닝센터 오픈 기념사진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가 서울 용산 본사에 정형외과 및 심혈관 치료 분야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 의료 기기 술기 교육과 훈련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센터는 최신 기기를 활용해 의료진의 술기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에게 더욱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형외과 분야에서는 최신 수술 로봇 기기인 VELYS™ Robotic-Assisted Solution(VELYS RAS)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VELYS RAS는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을 데이터로 분석해 외과의가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정밀하게 계획하고 집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환자는 적합한 무릎 정렬과 향상된 운동성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심혈관 치료에서는 부정맥 치료에 사용되는 VARIPULSE™ 카테터와 TRUPULSE™ 제너레이터를 활용한 펄스장 절제술 교육이 포함된다. 이 기술은 기존 고주파 절제술 대비 심장 조직과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3D 전기해부생리학적 지도를 통해 정밀한 시술 과정을 지원한다.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 북아시아 총괄은 “이번 교육센터를 통해 의료진의 술기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 제품을 지속적으로 한국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는 이번 센터를 기반으로 의료진 교육과 첨단 기술 도입을 활성화하며 국내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진행된 피닉스랩(PhnyX Lab) 런칭 행사 전경

AI 스타트업 피닉스랩이 의약학 특화 생성형 AI 솔루션 ‘케이론(Cheiron)’을 첫 출시하며, 이를 기념한 런칭 행사를 17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약 업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닉스랩의 설립 과정과 미래 계획, 케이론의 기술적 특장점 등을 공유받았다. 배민석 대표는 케이론 개발 스토리를 소개하며, 모듈형 검색 증강 생성(Modular RAG)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그는 “케이론은 기존 RAG 기술을 개선해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제약 업계의 문서 검색 과정을 80% 이상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케이론은 검색 정확도와 보안 강화를 위해 질문 의도 기반 데이터 선별, 신뢰도 높은 결과 생성, 워크플로우 자동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전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닉스랩은 스탠포드 출신 창업자들이 SK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설립한 회사로, 올해 9월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다. 케이론은 특히 국내 최초로 의약학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국어 지원과 의학 전문 용어의 정확한 번역 기술로 경쟁력을 갖췄다. 제약 업계 관계자들은 케이론이 신약 개발과 임상 디자인 등 다양한 업무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평가했다.


행사에는 구글 AI 엔지니어 출신 일리야 폴로수킨(NEAR Protocol 공동창업자)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업 AI의 미래와 탈중앙화 기술의 역할을 논의했다.


피닉스랩 경영 자문을 맡은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은 "오늘 행사는 AI 혁신의 다양한 요소를 연결하는 자리였다"며 "피닉스랩의 기술이 기업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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