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임직원이 지난 12일 열린 양유휘 병원장의 취임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3년 12대 병원장에 취임한 뒤 종합병원 전환, 재활전문성 강화, 상급병실 확대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성공했다. 인천병원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양적 성장을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대한병원협회 기획이사 및 인천지방 경찰청 의사협력 자문의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병원의 4대 실천과제로 △유기적 조직운영체계 구축 △노후시설의 성공적 리모델링 △지역 및 전직원 중심의 홍보 실천 △배려하고 성숙한 조직문화를 제시했다.
양 원장은 “2016년은 병원의 지속 성장을 위한 병원 체계 확립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