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최근 작은 상처 전용 습윤드레싱제 ‘솔솔스팟’을 출시했다. 이 약은 습윤드레싱제에 많이 사용되는 하이드로콜로이드(Hydrocolloid)의 효능을 향상시켜 상처회복력이 빠르다. 피부에 붙이면 거의 티가 나지 않고 민감한 부위의 상처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삼출물(진물)이 많은 상처에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지름 12㎜와 9㎜ 두 종류로 구성됐으며 총 51매가 들어있다. 후면에는 물결무늬 칼선을 넣고 지퍼백 파우치방식으로 포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젊은 여성층에서 치료와 미용 목적으로 습윤드레싱제를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며 “높은 습윤력과 사용자 편의성을 갖춘 ‘솔솔스팟’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솔솔스팟’은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