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제약이 의약품을 지원한 의료봉사단과 방글라데시 빈단·가지뿔 현지 주민들, 뒷줄 왼쪽 네번째가 박무열 원장.
이 단체는 지난 7~12일에 5박6일 일정으로 방글라데시 빈단·가지뿔 지역에 항생제, 안과용제, 비타민 등을 지원하고 백내장·관절염·기생충 감염·감기 등을 앓고 있는 현지 주민 500여명을 진료했다. 박 원장은 “가져간 의약품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환자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체계를 갖춰 지속적으로 현지 주민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