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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안과, 외래 진료실 확장 개소 … 5곳서 9개로 늘려, 검사실 면적도 2배로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5-12-15 1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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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의료원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 구독자 100만 돌파, 의료계 최초 ‘골드버튼’ 획득 … 내년 1월까지 감사 이벤트
  •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선정 … 고수율·고품질 줄기세포 추출공정 개발
  • 기쁨병원, 서울대병원과 외과 전공의 수련협력기관 협약 … 12일 현팍식, 다빈도 외과질환 실전 중심 교육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안과 외래 확장 개소식 기념사진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2일 병원 2층에서 안과 외래 확장 개소식을 열고 진료 환경 개선과 환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확장은 증가하는 안과 환자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은경 병원장을 비롯해 서경률 연세의대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박혜성 연세의대 안과동문회 회장, 지용우 안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확장을 축하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안과 외래 공간은 기존 약 123평에서 220평 규모로 크게 늘어났다. 진료 및 검사 공간이 확충되면서 그동안 제기돼 온 진료 대기와 검사 지연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확장된 외래에는 검사실 면적을 약 두 배로 늘리고 진료실을 5개에서 9개로 증설했다. 외래 처치실과 수술 상담실도 각각 2개로 확대해 감염 위험이 있는 시술을 분리하고 늘어나는 수술 건수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지용우 안과장은 “이번 확장은 단순한 공간 확대를 넘어 환자의 안전과 편의, 진료 효율을 함께 높이는 계기”라며 “용인세브란스병원 안과가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안센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려대의료원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 구독자 100만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 홍보 이미지

고려대의료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이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대규모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의료기관 유튜브 채널 가운데 최초로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한 성과다.


‘고대병원’ 채널은 그동안 정확성과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의학 정보 제공은 물론,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구독자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이벤트는 채널 성장에 함께해 준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2025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총 1,329명에게 최신 스마트 가전과 고려대의료원 공식 마스코트 ‘호의랑’ 굿즈,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당첨자 발표 등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 외관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재생의료 분야에서 정부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며 연구·임상 수행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지방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 연구와 임상 적용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365mc는 자사 지방줄기세포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정은 재생의료 연구와 임상을 수행하기 위한 시설, 인력, 장비 요건을 충족한 의료기관에 부여된다.


365mc는 지난해 지방줄기세포센터를 개원한 이후 글로벌365mc대전병원과 부산365mc병원으로 센터를 확장하며 연구 및 임상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번 지정은 고도화된 재생 치료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관임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정 기관은 줄기세포 기반 치료와 조직 재생 등 고난도 재생의료 연구를 정식 절차에 따라 수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방줄기세포센터는 기존 시술을 유지하는 동시에, 승인된 줄기세포 치료를 법령에 맞춰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김정은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 대표원장은 “이번 지정은 22년간 지방 연구에 집중해 축적한 경험과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방줄기세포를 활용한 임상 치료와 재생의학 연구를 더욱 고도화해 근거 중심의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기쁨병원 수련협력기관 협약 체결 기념사진. 장진영 서울대병원 외과장, 강윤식 기쁨병원장 (왼쪽부터)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재생의료 분야에서 정부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며 연구·임상 수행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지방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 연구와 임상 적용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365mc는 자사 지방줄기세포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정은 재생의료 연구와 임상을 수행하기 위한 시설, 인력, 장비 요건을 충족한 의료기관에 부여된다.


365mc는 지난해 지방줄기세포센터를 개원한 이후 글로벌365mc대전병원과 부산365mc병원으로 센터를 확장하며 연구 및 임상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번 지정은 고도화된 재생 치료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관임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정 기관은 줄기세포 기반 치료와 조직 재생 등 고난도 재생의료 연구를 정식 절차에 따라 수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방줄기세포센터는 기존 시술을 유지하는 동시에, 승인된 줄기세포 치료를 법령에 맞춰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김정은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 대표원장은 “이번 지정은 22년간 지방 연구에 집중해 축적한 경험과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방줄기세포를 활용한 임상 치료와 재생의학 연구를 더욱 고도화해 근거 중심의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갑상선암 건강강좌 포스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갑상선암 건강강좌 19일 오후 3시 개최 … 이동진 병원장 강의


기쁨병원은 지난 12일 본관에서 ‘서울대병원 수련협력기관 현판식’을 열고, 외과 다빈도 질환에 특화된 실전 중심 수련을 통해 전공의 교육의 질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외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새로운 수련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판식에는 강윤식 병원장과 강현석 원장, 김창균 부원장, 곽정학 갑상선센터장을 비롯한 기쁨병원 의료진과 장진영 서울대병원 외과 주임교수, 민상일 외과 의무장, 권우일 외과 전공의 위원장, 한준용 외과 교육치프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중증 환자는 대학병원이, 경증·경중증을 포함한 외과 다빈도 질환은 전문 역량을 갖춘 2차 종합병원이 담당하는 방향으로 의료 역할이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전공의 수련 체계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력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고난도 중증 질환에 대한 연구와 최신 치료·수술법 교육을 담당하고, 기쁨병원은 탈장, 갑상선, 대장항문 등 외과 다빈도 질환의 진단과 치료, 수술에 대한 실전 중심 교육을 전공의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공의들은 필수 술기를 보다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윤식 기쁨병원장은 “서울대병원 수련협력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외과 전문 병원으로서 기쁨병원의 사명과 비전을 실현할 중요한 계기”라며 “외과 다빈도 질환에 대한 실전 수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공의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완성하도록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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