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가 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40만병을 지원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40만병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계열사인 동아오츠카, 동아에코팩에서 제조한 △마신다 △천년수 △나는물 생수 500mL 20만병, 2L 20만병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협회는 식수 확보와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쏘시오그룹은 ‘생명존중’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을 보내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남도 예산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유한양행 로고
유한양행이 직원 평균 근속연수 12년 8개월을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장기 근속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제약업계에서 보기 드문 수치로, 건강한 조직문화와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는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한 포상 제도와 출산·육아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는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근속 연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수평적 소통을 강조하는 기업문화도 장기 근속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유한양행은 노사협의회 운영, 리버스 멘토링, 리뉴얼 데이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제도와 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자부심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는 곧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내부 결속과 장기적인 비전 공유가 직원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오래도록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한국 애브비 XEN 63(젠 63) & XEN 45(젠 45) 제품 이미지
한국애브비가 ‘2025 글라코마 서밋’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녹내장 치료의 미래와 혁신’을 주제로 지난 8월 30일 열렸으며, 국내외 안과 전문의 8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치료법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학회에서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 방안이 소개됐다. 특히 젠 63(Zen 63)의 임상 효과가 발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젠 63은 기존 제품보다 넓은 내경을 갖추고 있어 안압 하강 효과가 우수하며,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녹내장 환자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새로운 치료 옵션과 혁신적인 솔루션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입을 모았다.
한국애브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독의약박물관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한독의약박물관이 오는 9월 27일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김 작가가 소통과 공감의 과정에서 발견되는 이야기의 의미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문학과 삶을 연결하는 특별한 통찰을 얻을 기회를 갖게 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화와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지역사회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독의약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기업박물관으로 다양한 의약 유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박물관이 추구하는 문화·예술적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박물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지식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동아제약,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 획득 … 고객 신뢰도 강화
동아제약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MS는 국내 최고 수준의 관리체계 인증 제도로, 기업이나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심사하는 공인 인증제도다.
동아제약은 ISMS 인증 평가 기준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등 2개 영역에서 80개 인증 기준을 충족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동아제약이 획득한 ISMS 인증범위는 약국 전용 B2B온라인 쇼핑몰인 ‘답몰(:DAPmall)’,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Dmall), 동아제약 화장품 브랜드 공식몰인 ‘파티온몰(FATIONmall) 및 대외 홈페이지다.
앞서 동아제약의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IEC 27001’, 2022년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IEC 27701’을 획득했다.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난해 사후심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ISMS 인증 획득은 동아제약의 정보보호 역량과 안전한 서비스 운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보보호 관리 체계 수준을 더욱 높여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