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측경부까지 전이된 갑상선암, 겨드랑이 2cm 절개해 흉터 없이 측경부임파선곽청술 시행
  • 정종호 기자
  • 등록 2025-08-18 11:54:34
기사수정
  • 기존 수술은 15cm 절개해 큰 흉터 남겨 … 장영우 고려대 안산병원 교수, GOSTA 로봇수술로 해결

갑상선암 치료에서 겨드랑이 절개로 시행하는 가스 주입 원스텝 단일공 겨드랑이 접근법(gas-insufflation one-step single-port transaxillary approach, GOSTA)이, 흉터 부담이 큰 측경부임파선곽청술에서 기존 수술과 동등한 종양학적 안전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측경부임파선곽청술의 개경술 절개 부위(왼쪽), GOSTA 방식 절개 부위측경부임파선곽청술은 갑상선암이 목 옆의 측경부 임파선까지 전이된 경우 시행하는 갑상선 절제술로, 약 15cm의 절개가 필요해 목 부위의 흉터 부담이 컸다. 반면 GOSTA 수술법은 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약 2cm 정도의 단일 절개창을 내고 가스를 주입한 후 로봇 수술기를 넣어 시행하는 만큼, 흉터로 고민하는 측경부 임파선 전이 환자들에게 미용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영우 고려대 안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는 2018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이 병원에서 개방 경부 수술로 측경부임파선곽청술을 받은 환자그룹과 GOSTA 수술법을 적용한 환자그룹을 대상으로 수술시간, 입원기간, 합병증 등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수술시간은 GOSTA 수술법이 다소 길었지만, 수술 후 입원 기간과 수술 범위 및 완성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림프절 절제 개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특히 재발성 후두신경 마비, 부갑상선기능 저하 등 합병증 발생률도 유사해 기존 수술과 동등한 종양학적 결과를 보였다.   장영우 고려대 안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장 교수는 “2023년 초 처음 고안한 GOSTA 수술법은 겨드랑이 2cm 절개만으로 목에 상처를 전혀 남기지 않고, 복잡한 목 신경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수술 후 목소리 변화나 통증·감각 이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측경부임파선곽청술에서의 뛰어난 미용적 장점 덕분에, 전국 각지에서 흉터를 우려한 젊은 환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교수는 ‘가스 주입 원스텝 단일공 겨드랑이 접근법(GOSTA)을 이용한 갑상선암 로봇 측경부임파선곽청술’(Robotic modified radical neck dissection for thyroid carcinoma using a gas-insufflation one-step single-port transaxillary approach(GOSTA)이라는 연구 논문을 외과학 학술지 ‘Asian Journal of Surgery’(IF=3.8)에 게재했다. 

1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인제대백병원
건국대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코리아메디컬서비스
가톨릭중앙의료원
원자력병원
국립암센터
부광약품
한림대병원
동국제약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동화약품
한국얀센(존슨앤드존슨)
정관장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인하대병원
아주대병원
애브비
화이자
동아ST
신풍제약주식회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중앙대병원 2026년 신년 현수막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