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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 ‘2020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온라인 개최
  • 박수현 기자
  • 등록 2020-09-04 11:33:11
  • 수정 2021-06-18 11: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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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K-바이오벤처방향, 미래·코로나19 백신 등 논의 … 18개국 61명(해외 34명) 연자 초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7~9일 3일간 ‘첨단 바이오, 사람중심의 가치창조’를 주제로 ‘2020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GBC 누리집(gbckorea.kr)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선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동향과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해외 규제 현황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18개국 61명(해외 34명)의 연자를 초청해 61개 강연을 진행한다.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3000여명 이상이 참여한다. 

콘퍼런스는 ‘공개포럼’과 ‘연계행사’로 구분해 진행된다. 코로나19 백신 개발현황, 긴급 상황에서의 백신 개발 규제사항,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공개 포럼의 기조강연 1부에선 ‘첨단 바이오, 사람 중심의 가치창조’를 주제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특별강연, 줄리 거버딩 MSD 수석부사장의 특별 인터뷰 영상을 시작으로 한다. 요르그 마이클 뤼프 호프만 라로슈의 글로벌 총괄, 아그네스 세인트 레이몬드 유럽의약품청(EMA)의 국제파트 총괄도 연자로 나선다. 

2부에선 ‘첨단바이오의약품, 새로운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로버트 조세프 스미스 화이자 글로벌희귀질환사업부 수석부사장, 퍼드 아토프 USP 부사장, 릿츠 헨더슨 머크 APAC 헬스케어 총괄, 하디브 팬하 서리 암 연구소장,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가 연자로 나선다. 

분야별 포럼 중 ‘백신 포럼’에선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유효성 확보와 접근성 강화 대책을 집중 논의한다. 이 밖에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포럼, 첨단 바이오의약품 포럼, 혈액제제 포럼을 진행한다. 

연계행사 중 ‘해외제약전문가 워크숍’에선 해외 전문가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중국, 러시아, 영국, 아랍에미리트 등 전문가와의 온라인 1:1 컨설팅도 제공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규제동향과 개발·허가 사례를 공유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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