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인 노블스 여성의원 원장

주부 이모 씨(41)는 40대에 들어서면서 부부생활이 예전같지 않아 이쁜이수술을 받아볼까 고민하고 있다. 여성은 임신, 출산, 부부관계 등으로 질·외음부근육이 약화되기 쉽다. 이때 수축력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 불감증 등 성기능장애에 노출되기도 한다. 부부관계에 적신호가 켜지고, 심지어 남편이 잠자리를 거부하는 일도 발생해 사이가 소원해질 우려가 있다. 한번 탄력을 잃은 질은 자연적으로로 극복하기 어려워 치료받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때 고려할 수 있는 게 흔히 이쁜이수술로 알려진 ‘질성형수술’이다. 과거엔 질을 절제하거나 박리·박피해 출혈이 많고 통증이 심해 큰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 최근엔 질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온전히 살리면서 질근육의 탄력을 높이고 길이도 늘여주는 ‘질매직탭수술’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바쁜 직장여성이나 통증·회복기간에 대한 두려움으로 망설이는 여성이 적잖다. 이런 경우 간단하고 빠르게 이쁜이수술 효과를 볼 수 있는 ‘질필러’나 ‘이쁜이수술주사’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회복기간 없이 바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노블스 여성의원에서는 ‘노블레스명품필러’를 선보여 여성의 질수축을 돕고 있다. 주사로 이뤄져 10여분 안팎에 시술이 끝나고, 7~10일 이후부터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
 
박정인 노블스 여성의원 원장은 지난해 기준 6000회 이상의 여성시술 임상경험을 보유했다. 그는 “노블레스명품필러는 여성의 헐거워지고 늘어진 질 내부에 필러를 삽입해 탄력을 높이고 질내를 좁혀주는 간편한 시술”이라고 소개했다.
 
이때 활용되는 필러는 이탈리아 정품으로 유럽CE마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아 안전하다. 후유증, 염증 등 부작용이 거의 없고 맘에 들지 않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어 본래 자신의 질 내부 상태로 원상복구할 수 있다.

일부 병원에서는 콜라겐 필러를 사용해 비용이 저렴한 대신 부작용이 생길 경우 제거하는 게 어렵다. 콜라겐 필러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거나 몸에 축적될 우려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박정인 원장은 “이쁜이수술은 예민한 부위에 이뤄지는 만큼 수술 전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법 등에 대해 충분히 상담받아야 한다”며 “노블레스명품필러는 시술시간이 짧고 간단한 방법으로 이뤄지지만 지속기간이 5~10년 정도로 길어 숙련되고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시술받아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