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세인트파크여성의원 원장

주부 박모 씨(49)는 최근 더욱 심해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쁜이수술을 받기로 결심했지만 어떤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할지 알 수 없어 고민하고 있다. 주변에서는 이렇다 할 효과를 얻지 못했거나, 부작용이 나타나 재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있어 더욱 머리가 아프다.

흔히 이쁜이수술로 불리는 질축소수술은 질탄력을 개선해 불감증을 개선해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돕는다. 이밖에 요실금 등 여성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질은 임신·출산·노화로 늘어지는 현상을 피하기 어렵다. 질뿐만 아니라 골반근육도 함께 이완돼 문제가 심각해진다. 이같은 변화는 부부관계에서 걸림돌이 되기 마련이다. 성관계 시 만족도가 떨어져 섹스리스 부부가 되는 경우도 흔하다. 뿐만 아니라 요실금, 잔뇨감, 회음부가 겉으로 노출되는 증상, 세균 감염 위험 증가 등 각종 여성질환에 걸릴 우려가 높아진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중년 여성이 늘면서 이쁜이수술에 대한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막상 어떤 수술법을 골라야 하나 갈팡질팡하는 환자가 적잖다. 최악의 경우 재수술을 받아야 할 우려가 있어 더욱 고민한게 된다.

박진우 세인트파크여성의원 원장은 “이런 경우 아리꽃성형을 고려해볼 수 있다”며 “한번의 시술로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임플란트질성형을 병용해 재수술의 필요성을 없앴다”고 말했다.

아리꽃성형은 박진우 원장이 17년 동안 2만여명의 여성에게 질축소수술을 시행하며 쌓인 노하우가 집약된 하이브리드수술법이다. 질벽점막을 절제하지 않고 주름을 복원하며, 엠보싱을 만들어 질입구부터 안쪽까지 성감을 극대화시키고, 전반적인 질의 탄력을 향상시켜준다. 임플란트삽입술, 돌기형성, 회음부성형까지 한번에 이뤄져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가지 이상의 수술법이 결합돼 다른 시술처럼 쉽게 이완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게 장점이다. 질 전체를 조이는 동시에 질벽에 주름을 형성하는 ‘지렁이수술’을 진행해 여성은 물론 배우자의 성관계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켜준다.

무엇보다도 근육복원이 이뤄져 요실금 증상이 개선되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다른 시술에 비해 출혈이나 통증이 덜해 당일 직접 걸어서 퇴원할 수 있을 정도로 무리가 가지 않는 수술이다.

박진우 원장은 “수술 자체가 두려운 사람은 ‘3S질필러’를 선택할 수 있다”며 “늘어지고 헐거워진 질에 필러액을 주입하는 간단한 시술로 비수술적 방식으로 이뤄져 출혈이 없다”고 소개했다.

특히 3S질필러는 질전용 필러를 사용해 지스폿 등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주는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어 주사만으로도 성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시술은 20분 정도 소요되며, 3~4일 이후부터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받은 필러제로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