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인의 ‘속’이 멍들고 있다 … 소화불량,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 입사 3년차 직장인 권모 씨(32)는 얼마전부터 정상적인 업무가 힘들 정도로 심한 소화불량을 겪고 있다. 처음엔 업무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겼지만 점차 명치와 가슴 부근이 꽉 막힌 느낌이 ...
- 2016-03-17
-
- 인공지능시대의 총아 ‘헬스케어’ … 의료빅데이터·유전체분석·수술로봇이 의사 대신
-
인류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세돌과 구글 ‘알파고’의 바둑 대국은 알파고의 4승 1패, 승리로 끝났다. 미래학자나 AI 전문가들은 이번 대국을 계기로 AI가 일상에 스...
- 2016-03-15
-
- 새학기 아침마다 배 아프다는 아이, 단순한 꾀병 아냐
- 워킹맘 유모 씨(38)는 얼마전부터 학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는 초등학생 딸을 설득하느라 정신이 없다. 출근 준비하기에도 벅찬 데 아이와 입씨름을 하고 있으니 매일 아침이 전쟁과 다름없다. 무작정 학...
- 2016-03-14
-
- 장타 날리고 싶은 당신, 스트레칭 좀 하셨나요?
- 필드를 압도하는 ‘장타’는 모든 골퍼들의 로망이다. 장타의 비결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골병드는 경우가 적잖다. 요즘 인터넷에 ‘비거리 늘리기’로 검색만 하면 화려한 동작을 알려주는 동...
- 2016-03-10
-
- 도로 위 보복운전, 경제양극화·개인주의 산물
- 우발적 폭행이나 살인 등 ‘묻지마 범죄’는 터져나오는 분노를 참지 못해 발생한다. 분노는 도로 위에서도 표출되는데 요즘 ‘보복운전’이 이슈가 되고 있...
- 2016-03-10
-
- 퇴근길이 두렵다 … 고개 숙인 남성, 남성갱년기가 원인
- 종합상사 영업팀 과장인 최모 씨(47)는 얼마 전부터 사소한 일에도 쉽게 예민해지고 짜증을 낸다. 여성만 봄을 타는 것으로 치부해왔지만 정작 자신도 밀려오는 우울감과 무기력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
- 2016-03-10
-
- 지카바이러스 재감염 사례 없어 … 모유·침 통한 감염 가능성 희박
- 올해 초 브라질발 지카바이러스 공포가 지구 곳곳으로 확산되면서 전세계인의 축제인 리우올리픽(8월 5~21일)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해 에볼라바이러스가 창궐했을 때처럼 근거...
- 2016-03-07
-
- 심리부검, 자살 사망자 유가족 트라우마 치료에 도움될까
- 최근 자살로 생을 마감한 자영업자 윤모 씨(45)는 원래 활달한 성격 덕분에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사망 6개월 전부터 항상 참석했던 동창회 모임에 나가지 않았고 즐겨하던 SNS에도 사진...
- 2016-03-04
-
- 3월부터 ‘극희귀질환’과 ‘상세불명 희귀질환’ 환자 부담 줄어
-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내 몸의 시한폭탄이 오늘 터지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밀려와요”.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20대 초반의 박모 씨는 두려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 2016-03-02
-
- 잠은 무조건 보약? 과다 수면도 건강에 해롭다
- 수면욕은 식욕, 성욕과 함께 인간의 3대 욕구로 꼽힌다. 제대로 숙면을 취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체온조절의 항상성이 유지돼 몸이 근본적으로 건강해진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 경쟁사회에 돌입하면서 ...
- 2016-02-29
-
- 우리아이 두통, 꾀병 아니에요 … 두통이 성격까지 버린다
- 주부 황모 씨(39)는 얼마 전부터 두통을 호소하는 초등학생 딸 걱정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처음엔 학교에 가기 싫어 꾀병을 부린다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집중력이 떨...
- 2016-02-29
-
- 직장인 월 건강보험료 10만원 넘었다 … 2년에 1만원꼴 상승
- 직장가입자의 본인부담 건강보험료가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어섰다. 노령화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증가하며 진료비가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국민...
- 2016-02-28
-
- ‘빅5’ 등 14개 대학병원, 극희귀질환 진단기관 지정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빅5’병원을 포함한 14개 주요 대학병원들이 ‘극희귀질환 진단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가 지정한 희귀...
- 2016-02-26
-
- 매년 2월 마지막날 ‘세계 희귀질환의 날’ … 국내 70만명 넘어
-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내 몸의 시한폭탄이 오늘 터지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밀려와요”.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20대 초반의 박모 씨는 두려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 2016-02-26
-
- 감기인데 웬 허리통증? 척추결핵 … 방치시 하지마비 유발
- 대학원생 강모 씨(32)는 큰 일교차와 과도한 업무스트레스 탓에 며칠 전부터 감기 몸살을 앓았다. 매번 있는 일이라 가볍게 생각했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뜻밖에 허리통증이 찾아왔다. 점차 밤에 잠...
- 2016-02-26
-
- 대학가 술 강권 분위기 여전 … 과음에 새내기 건강 멍든다
- 올해 초 수도권 모 대학에 합격한 오모 군(19)은 주말에 예정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걱정에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대학 교내 인터넷 카페에서 그가 지원한 학과가 예전부터 강도 높은 음주문화로 유명하다...
- 2016-02-26
-
- 스튜어디스 울리는 ‘하지정맥류’ … 다리건강 적신호
- 스튜어디스 김모 씨(29·여)는 최근 자신의 종아리 때문에 일에 지장을 받을까 걱정하고 있다. 일을 시작한 지 2년째, 어느새 다리에 스멀스멀 파란 뱀이 올라온 것처럼 핏줄이 튀어나와 누가 봐도 ‘다리가...
- 2016-02-23
-
- 메르스 이후 휘청 … 겨울방학 맞으며 다시 활기 띠는 성형외과
- 대한민국은 명실공히 ‘성형 메카’다. 한국의 인구 대비 성형 비율이 세계 1위여서 이같은 별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국내 성형의료기술은 외국이 인정할 ...
- 201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