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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여드름 압출 후 상처에 의한 2차 감염 치료제 ‘노스카딘겔’ 출시 … 퓨시드산 2% 함유
  • 남정일 기자
  • 등록 2026-01-15 10: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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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에피스홀딩스, 개발 중 바이오시밀러 7종 공개 … 키트루다, 듀피젠트, 트렘피아, 탈츠, 엔허투, 엔티비오, 오크레부스 등
  • 지씨씨엘, OPIS와 글로벌 임상시험 역량 강화 전략적 제휴 … 유럽 및 아태지역 대상 맞춤형 임상시험 수탁
  • 앱클론, 전환우선주(CPS)→보통주 전환 … 오버행 불확실성 해소 … ‘AC101(HLX22)’ 2상 결과, 표준치료 대비 효능 5배
  • 대원제약 대원헬스, ‘디지털 눈 노화’ 잡는 복합 건기식 ‘아스타루지’ 출시 … 아스타잔틴+루테인지아잔틴

동아제약 ‘노스카딘겔’ 제품 이미지

동아제약은 여드름 압출 후 상처 관리와 2차 감염 치료를 위한 신제품 ‘노스카딘겔’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스카딘겔은 항생제 성분인 퓨시드산수화물 2%를 함유한 겔 제형 외용제로, 여드름 압출 부위의 상처 치료와 세균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퓨시드산수화물은 황색포도상구균과 연쇄구균 등 주요 피부 감염균뿐 아니라 여드름균(Cutibacterium acnes)에 대해서도 항균 효과를 보이는 성분이다.


이와 함께 덱스판테놀을 함유해 피부 재생을 돕고, 히알루론산과 알로에베라겔 등 보습·진정 성분을 더해 압출 후 자극받은 피부의 진정과 회복을 보조하도록 설계됐다. 제형은 유분감이 적고 끈적임을 최소화한 겔 타입으로, 튜브형 포장을 적용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동아제약은 이번 제품 출시로 여드름 단계별 관리 라인업을 완성했다. 좁쌀여드름용 애크린겔, 화농성여드름용 애크논크림, 압출 직후 사용하는 노스카딘겔, 흉터 완화용 노스카나겔까지 여드름 진행 단계에 따른 제품 구성을 갖췄다.


동아제약은 노스카딘겔을 통해 여드름 압출 후 관리 영역까지 치료 선택지를 확장하고, 염증과 감염 위험 관리에 초점을 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기간 중인 14일(현지시간)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대표가 현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기간 중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이오시밀러 사업 성과와 신약 개발을 포함한 중장기 연구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지주사 삼성에피스홀딩스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스넥스랩의 경영을 총괄하는 김경아 대표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현재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 출시돼 있으며, 판매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2030년까지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총 2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키트루다(Keytruda), 듀피젠트(Dupixent), 트렘피아(Tremfya), 탈츠(Taltz), 엔허투(Enhertu), 엔티비오(Entyvio), 오크레부스(Ocrevus) 등 연 매출 10억 달러 이상 블록버스터 의약품 7종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시밀러를 추가 개발 중이다.


신약 분야에서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SBE303이 최근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았다. 회사는 내년부터 매년 1개 이상 신약 후보물질을 임상 단계에 진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단기간 성과 중심의 파이프라인 확대보다는 과학적 검증을 기반으로 단계별 개발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설 자회사 에피스넥스랩을 통해 차세대 치료 기술 플랫폼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바이오시밀러와 신약을 축으로 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지씨씨엘-OPIS 글로벌 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지오반니 트롤레세(Giovanni Trolese) OPIS 부사장, 조관구 지씨씨엘 대표 (왼쪽부터)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은 지난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 기간 중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OPIS Research CRO와 글로벌 임상시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는 다국가 임상시험 비중이 확대되며, 국가별 규제와 임상 환경, 데이터 요구 차이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CRO 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임상시험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유럽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신약개발사를 중심으로 맞춤형 임상시험 컨설팅과 검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2026 Biotech Showcase 전시회 현장에서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글로벌 임상시험 서비스 협력, 공동 마케팅과 프로젝트 지원, 신규 사업 기회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임상시험 수행 효율을 높이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씨씨엘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CRO와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아시아·유럽·미주를 아우르는 통합형 임상시험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약개발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도 넓혀 나갈 예정이다.


OPIS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CRO로, 1998년 설립 이후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1,50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씨씨엘은 식약처 GCLP 전 분야 인증을 획득한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으로,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전 주기에 걸쳐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임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SCO GI 2026 헨리우스 사 AC101(HLX 22) 포스터 (헨리우스 사 홈페이지 발췌)

항체 신약개발 기업 앱클론은 기발행 전환우선주(CPS)의 보통주 전환 청구가 완료되면서 15일 61만7,163주가 상장됐으며, 내주 잔량 전부가 상장돼 잠재적 대기 물량(오버행)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앱클론은 이번 전환으로 자본 구조가 단순화됐으며, 글로벌 파트너사 헨리우스(Henlius)의 임상 성과 발표와 맞물려 기업가치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앱클론의 기술이 적용된 위암 치료제 AC101(현지명 HLX22)은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6)에서 임상 2상 장기 추적 결과를 공개했다.


헨리우스가 발표한 임상 2상(HLX22-GC-201) 결과에 따르면, HER2 양성 위암 환자 1차 치료에서 HLX22 병용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분석 시점까지 도달하지 않은 반면(Not Reached), 대조군은 8.3개월에 그쳤다. 위험비(HR)는 0.20(95% 신뢰구간 0.09–0.54)으로, 대조군 대비 질병 진행 위험을 80%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투여 24개월 시점의 무진행 생존율(PFS rate)은 HLX22 병용군이 54.8%로, 대조군 17.5%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해당 결과는 기존 경쟁 약물인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10.0개월), 퍼투주맙 병용요법(8.5개월)의 임상 성과를 상회하는 것으로, HLX22의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치료제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평가다.


헨리우스는 이번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 3상(HLX22-GC-301)을 진행 중이다. 임상 3상은 전 세계 5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면역항암제 효과가 제한적인 PD-L1 저발현 환자군까지 포함해 적응증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헨리우스는 15일(미국 현지시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글로벌 개발 및 사업화 전략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앱클론은 이번 CPS 보통주 전환으로 자본 구조 불확실성을 해소한 데 이어, AC101의 임상 데이터가 가시화되면서 기술 경쟁력과 파이프라인 가치가 동시에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원제약 대원헬스 ‘아스타루지’ 제품 이미지

대원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는 눈 피로와 노화 관리를 동시에 돕는 신제품 ‘아스타루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전 연령대에서 ‘디지털 눈 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진 데 따른 신제품이다.


눈은 신체 기관 중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부위로, 최근에는 단순한 피로 개선을 넘어 노화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복합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대원헬스는 눈 피로와 노화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아스타루지는 하루 1캡슐 섭취로 눈 건강 고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원료인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에서 얻은 아스타잔틴은 눈의 초점 조절력 개선에 도움을 주며, 루테인지아잔틴 복합 추출물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체내 합성이 되지 않는 루테인지아잔틴과 눈 피로 개선에 효과적인 아스타잔틴을 균형 있게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눈 건강 핵심 원료 외에도 활력 비타민 등 총 16종의 복합 기능성을 갖춰, 디지털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직장인과 수험생은 물론 눈 노화가 본격화되는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대원헬스 관계자는 "눈 건강 관리는 일시적인 피로 해소를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노화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며 "엄격한 기준 아래 개발한 아스타루지가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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