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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일하게 방치한 망막박리… 자칫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직장인 이 씨(남·54)는 올해 초 눈앞에 먼지가 떠다니고 불빛이 깜빡거리는 듯한 증상을 느꼈다. 하지만 단순히 눈이 피로하다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증상이 계속되자 동네 안과를 찾았...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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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경기 여성, 가족력, 마른 체형이라면 골다공증 위험
- 나이가 많아도 어떤 사람은 뼈가 건강하고, 젊어도 어떤 이는 골다공증으로 힘들어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골다공증은 여성 환자가 전체의 94%를 차지했다. 이는 여성에서 골대...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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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아파서 감기인 줄 알았는데 아급성 갑상선염
- 목 통증, 전신 근육통, 발열을 겪으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을 의심하기 쉽다. 크게 벌어진 일교차도 감기라도 단정할 확률을 높인다. 그러나 감기인 ...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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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몸이 간세포 공격하는 ‘자가면역성 간염’ … 이유 없이 간 수치 오르면 의심해야
- 숨어 있는 간질환으로 불리는 ‘자가면역성 간염’은 방치되면 간경변 혹은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간염바이러스 보균자도 아니고 평소 음주를 하지 ...
-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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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두창 토착화 가능성 대비, 조기진단에 나서야”
- 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회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 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은 ‘원숭이두창 국내 유행 대비를 위한 제언’을 담은 건강정보를 10일 내놓았다. 신상엽 위원 “...
-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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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준비 여성, 5명 중 1명 ‘난임’ … 유산·고령·과체중이 원인
-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 5명 중 1명 꼴로 난임(infertility) 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유산, 연령, 과체중 등이 난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정열 인제대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이 2019년...
-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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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아토피피부염 동반 환자, 편두통 발생 1.64배 높아
- 편두통은 비교적 흔한 신경질환 중 하나로, 이전 연구를 통해 아토피피부염과 상관성이 있을 것으로 짐작됐다. 하지만 대부분 소규모나 단일기관 연구여서 한계가 있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대규모로 이...
-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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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실명질환 진단받으면 자살 위험도 높아져
- 3대 실명질환인 녹내장·당뇨망막병증·삼출성 황반변성을 진단 받으면 자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삼출성 황반변성 ...
-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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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암 환자 방사성요오드 치료, 이차원발암 발생 8% 증가
-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A, 김경진B, 김신곤 교수팀이 국내 갑상선암 환자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와 2차 원발암 발생위험과의 관계를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2차 원발암이란 기존 암과는 ...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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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치료 후 삶의 질 높이는 ‘암 환자 재활치료’ … 60%만 받아
- 최근 5년간 암 진단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1.5%로, 10년 전 54.1%에 비해 크게 늘었다. 암 환자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암 치료 후 삶의 질 향상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승열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활의학...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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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 수술 후 체중감소, 오히려 건강에 좋다
- 고려대, 경북대, 대구대로 구성된 비만-당뇨병 연구팀이, 위암 수술 후 체중감소에 따른 2형 당뇨병 예방효과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위암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들은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경험하고 이로 ...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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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환자, 근육량 증가 통해 비만도(BMI) 높이면 치료 예후 좋아 새창으로 읽기
- 안중배, 김한상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박유랑 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교수, 서동진 세브란스병원 인턴 연구팀은 대장암 진단 후 운동 등 생활...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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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 체중 감량, 심혈관계 합병증 및 사망 위험성 예방
- 윤해룡, 한승혁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팀은 비만 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체중 감량을 했을 때 심혈관계 합병증과 사망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고 30일 발표했다. 다만 체중감소 유지기간이 ...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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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후 담배 습관, 대사증후군에 가까워지는 지름길
- 흡연이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높이는 또 하나의 중요한 원인으로 밝혀졌다.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에서 대사증후군의 발병 위험이 높고, 하루 흡연 개비 수...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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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 이전 미디어에 노출된 아동의 96%, 사회성 발달 지연
- 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와 영상콘텐츠 플랫폼의 발달로 많은 어린이들이 이른 나이에 미디어에 노출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아동이 과거에 비해 더 쉽고 오래 미디어와 접하고, ...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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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철 교수 연구팀, 스마트폰으로 배뇨 소리 분석해 배뇨량 측정한다
- 이상철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팀(제1저자 한림대성심병원 비뇨의학과 김환익 교수)은 스마트폰으로 소변 소리를 분석해 소변량을 자동 측정하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그 유용성을 입증한 연...
-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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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진아 화나? 호통치면 근육통 온대~” ‘울화(鬱火)’ 잡는 한방 건강법
-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역을 맡았던 ‘박연진(임지연 분)’은 분노 연기로 인해 미간에 주름이 생기고...
-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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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 가늘게 떨리는 ‘심방세동’ 뇌졸중 유발 위험
- 부정맥 중 하나인 심방세동은 느닷없이 부르르 떠는 심장박동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노화가 주 원인으로, 노년기에 급격하게 는다. 전체 60대에 5% 남짓이던 환자가 80대에 이르면 약 15% 까지 증가한다. ...
-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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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엽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 세계 최초 경구로봇갑상선수술 2000례 돌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