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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초음파 검사, 갑상선암 사망률 줄이는 효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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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건강검진 때 널리 시행되는 갑상선암 초음파검사가 갑상선암 사망을 줄이는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줄곧 이어져 온 무증상 성인의 갑상선암 검진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연구결과로 평가...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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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방세동 환자도 금연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3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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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심방세동 진단을 받았더라도 금연을 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게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심방세동은 혈액을 몸으로 보내주는 심장 속 심방 부위에 문제가...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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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은 소변’ 전립성비대증 방치하면 ‘소변 줄’ 막힌다
- 요즘처럼 공기가 건조한 환절기, 물을 많이 마신다면 소변의 횟수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마신 물에 비해 소변 보는 횟수가 많아지고, 소변 때문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일이 반복되다가 급기...
-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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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파킨슨병과 함께 오는 삼킴곤란, 방치하면 폐렴 등 합병증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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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뇌졸중을 앓았던 김 모씨(65세·여)는 퇴원 후 음식을 잘 삼킬 수 없어 병원을 다시 찾았다. 목이 아픈 것도 아닌데 물만 마셔도 사레가 걸리고 음식물이 삼켜지지 않아 식사 한번 하기도 어려워졌...
-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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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괴롭히는 환절기 주범 ‘급성인두염’ … 바이러스성이 세균성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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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현우 씨(30대·남성)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 마다 한번씩 급성편도선염에 곤혹을 치른다. 침을 삼킬 때 목이 따끔따끔한 증상부터 시작해 열이 오르고 몸살 기운도 나타난다. 목통증...
-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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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체크〕일반 마스크도 충분히 코로나바이러스 비말 걸러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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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쓰는 마스크라면 KF80이나 일반 수술용 마스크로도 충분하다는 지적이다.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로 가격이 앙등하고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에 대한 궁금증이 ...
-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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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엉덩방아 한 번으로 수술까지?‘ 겨울철 낙상 골절의 예방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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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추위로 몸이 경직되고, 두꺼운 옷 때문에 순발력도 떨어져 가벼운 낙상도 심각한 골절로 이어지기 쉽다. 척추(등과 허리), 고관절(엉덩이관절), 요골(손목) 등이 잘 골절되는 부위다.
부위에 ...
-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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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환자가 오십견을 더 주의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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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엔 관절의 긴장도가 높아지면서 부상을 당하거나 통증질환을 앓기 쉽다. 관절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어깨관절도 예외는 아니다.
어깨질환 중 중장년층에 가장 흔한 ...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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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을 수 없었던 ‘뇌경색증’ 원인 심장질환에 … 혈전과 심방세동, 숨은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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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강에 자신 있던 52세 남성 A씨는 갑자기 말이 나오지 않고 의식이 흐려지며 오른쪽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해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다. 원인은 급성 뇌경색증. 뇌경색증을 진단받은 혈관만 무언가...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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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뚱하면 정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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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불안감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령이거나 비만한 사람은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돼 공포감이 더욱 가중되는 분위기다. 비만하면 여러 감염병에 ...
-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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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춥고 건조한 겨울철,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기억해야 할 것들
- 아토피피부염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영유아의 20%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는데, 주로 영유아기에 시작하는 만성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 연령에 따라 다른 분포를 보...
-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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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방콕족’ 급증, 건강 적신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평소 인산인해를 이루던 주요 번화가, 영화관, 헬스장 등이 한산하다. 감염을 우려해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서다 . 주말은 물론 평일도 마찬가지다. 뜻하지 않게 집에 머무는 ...
-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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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호흡기질환 구별법 … 독감은 ‘고열’, 폐렴은 ‘누런 가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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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 독감, 폐렴은 비슷한 점이 많아 구별하기 쉽지 않다. 최근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까지 합세해 겨울철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공포가 높...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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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만 되면 손발 저리고 시리고 … ‘혈관vs신경’ 어디가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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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손발저림과 수족냉증이다. 늘상 겪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심할 경우 마비 증상까지 동반돼 물건을 집거나, 키보드를 두드리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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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런타인데이, ‘헬스 마니아’ 남친에게 초콜릿 대신 ‘근육’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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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여성들은 남자 친구에게 선물할 초콜릿 고르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몸매관리에 신경 쓰는 남친에게 달달한 초콜릿 선물은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초콜릿 대신 단백...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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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뜨릴까 말까’ 물집의 건강학, 천포창 생명까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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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도구를 쥐고 장시간 작업하거나, 평소보다 오래 걸은 뒤엔 손바닥이나 발바닥 표면에 마치 물이 찬 듯한 물집이 생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의학적으로 수포(blister, 水疱)로 불리는 물집은 ...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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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여성, 유방암 발생 위험 1.2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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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여성에 비해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여성에서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지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수면의학센터장)와 조재훈 건국대병원 이비인후...
-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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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에 대해 잘 몰랐던 상식 … 편견과 그에 대한 바로잡음
- 뇌의 평균 무게는 1.4kg, 독일 철혈 재상인 비스마르크(Otto Eduard Leopold von Bismarck, 1815~1898)의 뇌 무게는 1.807㎏인 반면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1955)은 평균보다 오히려 작은 1.23kg에 불과했...
-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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