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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실패한 다발성 캐슬만병에 표적치료제 ‘실툭시맙’ 효과 확인

국내연구진이 재발성·치료 불응성인 다발성캐슬만병 환자에게 표적항체치료제인 '실툭시맙(siltuximab)'을 적용해 좋은 치료성적을 보였다고 9일 발표했다. 조석구·민기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

2020-04-09
서울대병원, 간 섬유화 억제 유전자 발견 … 치료제 개발 특허 출원

국내 연구팀이 간 손상이 간경변으로 악화하는 원인을 밝히고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견했다. 김효수·이은주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팀은 간경변증에서 간세포가 사멸하며 진행되는 섬유화는...

2020-04-09
위암에서 로봇수술과 복강경수술 뭐가 더 낫나 … 9년 성적 추적 결과 발표

9년 동안 위암에 대한 로봇수술과 복강경수술이 치료성적을 추적한 연구결과가 8일 발표됐다. 한상욱·허훈·손상용·노철규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팀과 신호정 응급중환자외과 교수팀은 지난 2...

2020-04-08
자다가도 움직이는 다리, 주기적사지운동증 기전 밝혀지다

다리가 멋대로 움직여 수면을 방해하는 주기적사지운동증의 기전이 밝혀졌다. 정기영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차광수 서울대병원 연구원, 김태준 아주대병원 신경과 교수의 공동연구팀은 주기적사...

2020-04-08
구인두암, 면역항암제 효과 예측할 수 있는 면역학적 분류법 개발

구인두암 치료를 위한 면역항암제의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면역학적 분류법이 개발됐다. 환자의 면역학적 특성에 따라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해 맞춤형 치료전략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20-04-08
신종 코로나로 불안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5가지 방법

신종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산으로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을 몇 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감염 예방 차원에서 확실한 방법이지만 장기간 이어지는 외출 자제 움직임으로 답답함과 우...

2020-04-07
스트레스 풀 겸 담배 한 대? 흡연 후 스트레스 심해지는 악순환 초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5일 충...

2020-04-07
뇌 자극으로 기억장애 치료 … 해마와 기억기능 인과관계 규명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 전기로 자극하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정천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전소연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연구원은 뇌심부의 직접적인 전기자극을 통해 ...

2020-04-07
한국인 유전성 망막질환 원인유전자 규명

분당서울대병원 안과와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공동연구로 한국인 유전성 망막질환의 원인유전자를 확인해 발표했다. 유전성 망막질환은 하나의 단일 질환이 아니라 여러 가지 희귀질환이 ...

2020-04-07
골다공증 약 오래 복용할수록 ‘고관절 골절’ 위험

골다공증약을 장기간 복용 중이라면 대퇴 골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 약제는 뼈를 녹이는 파골세포를 제거해 골다공증 진행을 막는 역...

2020-04-07
1주일에 소주 3병 이상? … ‘지방간’ 발생위험↑

정상 간은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 정도인데 이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일 때 지방간이라고 한다. 지방간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방간이 간경화로 진행하면 간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건...

2020-04-06
非 비타민-K 경구용 항응고제, 망막혈관폐쇄에는 효과 없다

부정맥 중 하나인 심방세동 치료에 많이 사용하는 비(非) 비타민-K 경구용 항응고제(NOAC)가 미세혈관 질환인 망막혈관폐쇄의 위험을 낮추지는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정유리 아주대병원 안과...

2020-04-06
예쁘고 잘 보이는 눈, 시력 손상 없이 컬러렌즈 사용하려면?

10~20대에서 시력교정 및 미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컬러렌즈가 인기다. 하지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각막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권영아 건양대 김안과병원 각막센터 교수의 도움...

2020-04-06
피부에 약물을 바를 때 특선 천을 이용하면 효과가 높아진다

특수 천을 이용하면 피부에 약물 전달 효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약물이나 연고를 피부에 도포 후 기대 효과가 나타나려면 충분한 양의 유효성분이 피부에 침투해야 한다. 하지만 ...

2020-04-06
폐암 전이 뇌종양의 맞춤치료 길 열리나?

폐암이 뇌로 퍼져 발생한 악성 뇌종양을 맞춤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박성혜 병리과 교수팀은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MGH), 다나파버 암연구소와 공동으로 원...

2020-04-06
내 면역력이 나를 공격한다 '천의 얼굴' 루푸스

루푸스는 가임기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외부의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채내 면역체계가 반응해서 몸을 지키는데,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오히려 인체를 공격하...

2020-04-06
혈압 변동성 크면 치매 발생위험도 18% 상승

혈압이 불안정할수록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유정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신동욱 삼성서울병원·한경도 숭실대 교수팀은 2005~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3회 이상 받은 40세 이상 ...

2020-04-03
만성 B형간염 환자 표면항원 소실됐다면 완치

만성 B형간염 환자가 완치 후에 표면항원이 사라지면 더 이상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국내 연구진이 발표했다. 이정훈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김민석 임상강사 연구팀은 3일 혈청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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