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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에도 염증이 발생한다? 자가면역질환인 '혈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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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염은 혈관을 이루는 벽에 염증이나 조직 손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염증 반응에 의해 혈관벽이 두꺼워지면서 정상적인 혈액의 흐름을 막아 조직의 허혈을 유발하거나, 반대로 혈관벽이 얇게 늘어나...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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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내장 진단 및 의학적 소견까지 '설명하는 AI’개발
- 병변 위치뿐 아니라 진단을 내리게 된 의학적 소견까지 보여주는 새로운 녹내장 진단 설명가능 AI(eXplainable AI, XAI)가 개발됐다. 박기호서울대병원은 안과 교수, 박상민 가정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안...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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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성지방 높고 고밀도 콜레스테롤 낮을수록 남성 호르몬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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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수록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권유진 용인세브란...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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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러운 혈압상승이 ‘혹’ 때문? ‘크롬친화세포종’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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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친화세포종(Pheochromocytoma, PCC)은 인구 10만명당 연간 0.8명꼴로 새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부신결절종(paraganglioma, PGL)과 함께 카테콜아민(catecholmaine)에 의해 형성되는 종양이다. 두 질환을 통칭하는 ...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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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킨슨병 억제 항산화제, 뇌 직접 투여 시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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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은 중뇌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소실돼 발생, 악화하는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떨림, 경직, 자세 불안 및 보행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매와 더불어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이지만 정확한 원인이...
-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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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장년 심장돌연사, 가족력 있으면 ‘유전성 부정맥’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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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또는 심실빈맥은 갑작스런 돌연사의 주요원인이다. 주로 급성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이상으로 인한 허혈성 심장병과 관련이 깊다. 하지만 관상동맥관련 질환이 없는 청장년층도 심장질환 가족...
-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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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니에르병, 덥고 습한 여름에 많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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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병은 어지럼증과 청력저하, 이명, 귀 먹먹함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질환이다. 김민희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메니에르병의 역학...
-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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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찌고 간 나빠진다? … 한약을 둘러싼 오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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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면역력 증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및 영양제가 인기를 끌면서 한약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흔히 보약이라고 말하는 한약은 보(補)와 약(藥)이 결합된 합...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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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이후 심뇌혈관 질환 있으면 ‘3번 뇌신경마비’ 발병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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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노원을지대병원 안과 교수가 ‘3번 뇌신경마비 역학연구’로 SCI급 Ophthalmic Epidemiology 6월호에 이름을 올렸다. 향후 3번 뇌신경마비 역학 기초자료로 질병의 병인을 이해하고 예방 및 치료에 대한 ...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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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류 속 천연물질, 루푸스신염에 효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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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껍질에 존재하는 ‘푸니칼라진(Punicalagin)’이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인 ‘루푸스신염’에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원 연세대 의대 내과학교실 류마티스내과 교수, 남궁완 약학...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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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혈액검사로 무증상의 조기 치매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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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으로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이 기존 검사법과 큰 차이가 없음이 밝혀져, 건강검진 때 혈액 검사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치매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치매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1시간 ...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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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언택트’ 기술로 뇌졸중도 효과적으로 관리 가능
- 권형민 서울시보라매병원 신경과 교수가 뇌졸중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용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유의미한 효과를 거두었다는 연구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보라매병원에...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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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대 젊은 직장인 건강검진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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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2030 세대는 건강검진을 어떻게 받는 게 효과적일까. 젊은 연령에서의 건강검진은 어떤 점에 신경써야 하는지 알아본다.
20대는 젊고 질병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식습관에 ...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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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양쪽 귀 난청일 때 대화 이해 능력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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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 양쪽 귀 모두 난청이 생기면 대화 중 소리를 듣더라도 말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까지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청소년은 뇌가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평소 ...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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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심근경색 환자, 소염진통제 병용 시 심혈관질환 위험 7배, 뇌출혈 위험 4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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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 환자가 발병 이후 항혈소판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병용할 경우 소염진통제를 투약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혈관사건 발생 위험도가 7배, 출혈사건 발생 ...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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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도 낮은 전립선암 환자,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치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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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환자가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치료를 받아도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김명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홍성규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1941~2019년까지...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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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증성 장질환, 잘 알수록 약한 약물로 증상조절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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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환자일수록 강한 약제로 변경 없이 증상 조절이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성 장질환은 소장과...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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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부터 ‘근감소증’ 주의, 운동으로 근육과 근력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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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근육은 40대부터 매년 1% 이상 줄어들기 시작하며, 근력은 최대 4% 씩 감소한다. 50대 이후에는 근육 손실량이 크고, 근력이 약해졌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도 겪게 된다.
근감소증의 주...
-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