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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과·치과 폐업으로 ‘먹튀’치료 중단 피해 지속 … 지난해 75건
- 시민단체 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은 선불금을 받은 뒤 폐업 등으로 치료중단하고 잠적한 의료기관이 지난해 총 75건에 이른다고 28일 밝혔다. 75건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1372 소비자 상담...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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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환자에서 저체중 지속될 경우 심부전 발생 위험 61% 높아져
- 당뇨병 환자에서 저체중이 지속될수록 향후 심부전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원영·이은정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유태경 미국 메트로웨스트병원(MetroWest Medical C...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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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척추 질환 ‘척수공동증’의 위협 … “모르는 새 천천히 위험해져”
-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으로 잘 알려진 것은 허리나 골반의 찌릿한 통증이다. 그러나 전혀 상관없는 손가락 저림, 근력 저하 등의 증상으로 천천히 시작되다가 심각하게 악화되는 희귀 척추 질환도 있다. 조...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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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할 때 심한 가슴 압박 느껴진다면 ...
- 최 씨(69세, 남성)는 최근 운동할 때마다 가슴에 심한 압박감을 느꼈다. 쉬면 금방 나아져 가볍게 생각했지만, 움직이면 다시 증상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심장 근육에 혈류를 공급하는 관상동맥...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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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위산 억제제+항생제 병용' ... 다제내성균 감염 위험도 증가시킨다
- 이승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위산 억제제와 항생제 병용 처방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내 항생제 내성 전파를 활성화해 다제내성균 감염 위험도를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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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젊은 여성, 마른 비만 ‘세계 톱’? … 원인은 ‘반복적 초절식 다이어트’
- 흔히 눈에 보이는 체형을 보고 비만 여부를 판단한다. 실제로 비만한 사람의 상당수는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건강지표도 일반인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말랐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하는 것은 ...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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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 잘 안 낫고 결국엔 괴사까지… 하지동맥폐색증 예방하려면
- 혈관이 뇌에서 막히거나 터지면 뇌졸중, 심장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이다. 하지동맥폐색증은 동맥경화로 인해 하지로 가는 동맥혈, 즉 다리 혈관이 막히는 질환이다. 동맥의 내벽에 칼슘, 콜레스테롤, 섬...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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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은 ‘세계 염증성 장질환(IBD)의 날’ … 과민성장증후군(IBS)와 혼동하지 말아야
- 매년 5월 19일은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설사, 혈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난치성 질환이며, 국내 환자 수...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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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국민 7명 중 1명이 고혈압 환자, 746만6596명(14.55%)
- 지난해 국민 7명 중 1명은 고혈압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환자의 증가율이 여성에 비해 높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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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방광암 인식의 달' 맞아 5대 예방수칙 발표
-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5월 ‘방광암 인식의 달’을 맞아 증가하는 국내 방광암 위험에 대비하고자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을 제정해 발표했다. 2023년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발표한 ...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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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통 자주, 장기간 생기고 진통제 효과 없다면 전문 진단 필요
- 현대인에게 두통은 생활의 일부라 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난다.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사라지는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대다수는 참거나 진통제 복용으로 대수...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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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위암 예방 효과 있나? … “과학적 연관성 높지만 개인 상황 따라 치료해야”
- 직장인 윤성구(가명·45세·남) 씨는 건강검진에서 위내시경 검사 후 헬리코박터균 양성으로 제균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 지난해 치료를 시행했는데, 최근 검사 결과 다시 헬리코박터균 양성 진단돼 제균 치...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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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르 '갑작스런 경련' … 소아 뇌전증이라니 너무 무섭고 눈물만 납니다”
- 육아 커뮤니티에서 소아뇌전증에 대한 두려움과 조언을 호소하는 글을 심심찮게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소아뇌전증은 큰 걱정과 달리 약물치료로 충분히 조절 가능한 질환이다. 뇌전증은 특별한 유발 요...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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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유행, '관심' 단계로 하향됐지만 FLiRT 변종 대비와 롱코비드 관리가 관건
-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지난 5월 1일자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됐다“며, ”이제 국내에서 코로나19는 더 이상...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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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일석 강동경희대병원 교수가 말하는 ‘고혈압, 결코 무시할 수 없는 5가지 이유’
- 매년 5월 17일은 세계고혈압연맹(WHL)이 지정한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국내 성인 10명 중 3명은 고혈압 환자로 추정될 정도로 많지만, 정작 본인의 혈압이 높은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손일석 강동경...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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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성인에서 지방간 있으면 갑상선암 발병 위험 1.36~1.81배로 높아져
- 젊은 성인에서 비알코올성지방간이 심할수록 갑상선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알코올성지방간은 알코올 소비가 적거나 전혀 없는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간 질환으로, 비만, 당뇨...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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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년층, 당뇨병에 총열량 중 탄수화물 70% 넘으면 사망률 증가 … 첨가당 섭취 1g 증가시 사망률 18% 올라
- 40~69세 당뇨병 환자의 적정 탄수화물 섭취율이 밝혀졌다. 이지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권유진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혜선 강남세브란스병원 의학통계학과 교수, 박영환 ...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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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형 당뇨병 성인 환자, 정신건강 돌봄 절실하다
- 몸속에서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는 질환인 1형 당뇨병은 평생 관리해야하는 만성질환이다. 인슐린 주사로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과 어린 나이에도 비교적 많이 발병하는 특징으로 인해 1형 당뇨병는 흔히 ...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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