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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맥, 시작 시점 확장되면 다른 부위보다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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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은 우리 몸에서 가장 굵은 혈관으로, 심장으로부터 온몸의 장기로 혈액을 보내주는 고속도로와 같다. 대동맥은 직경이 확장돼도 아무런 증상이 없어 수년간 발견되지 않을 수 있다. 한 번 늘어난 ...
-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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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 환자 92.3%가 남성 … 30대에선 여성의 28.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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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통풍 환자의 92.3%(42만4243명)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환자는 나머지인 7.7%(3만5186명)로 남성이 여성의 12.1배나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2019년 최근 5년간의 건강보험 진료데이...
-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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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암 위험도 높이는 ‘간경변증’에 대한 궁금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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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증은 간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간세포가 파괴돼 간의 점진적인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상태를 말한다. 만성 간질환에서 간경변증으로 진행한 후에는 다양한 합병증과 간암 발생의 위험도가 현저...
-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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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가 목적 외 사용 만연인 필러 ‘안전 주의경보’ … 실명 위험도 부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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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성형용 필러의 허가된 사용목적 외로 사용해 실명, 감염증 등의 부작용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성형용 필러 안전 사용 정보’ 제공했다.
개원가에서 ...
-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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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하 해운대백병원 교수, 소아비만이면 ‘간(肝)’에도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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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아청소년 비알콜성지방간 유병률이 15년 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비만도 비슷한 증가세를 보여 소아비만이 간 질환 발병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해석된다.
박승...
-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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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님 코끼리 만지는’ 잘못 알려진 의학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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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찾는 환자 중에는 잘못 알고 있는 단편적인 건강상식으로 병을 걱정해서 찾는 사람이 종종 있다. 자신의 사소한 증세와 더불어 주위에서 잘못 일러준 의학정보로 어쩌면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될 ...
-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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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심할수록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사고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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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정 순천향대 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이연정 교수의 연구주제는 ‘약물을 ...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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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 전에도, 후에도 대장암에서 유전자검사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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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2000년대 이후 급증세를 보이며 위암에 이어 국내 발병률 2위를 차지한다. 대장암은 발생률도 높지만 치료 후 잘 재발되는 암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다른 암에 비해 사망률도 높다. 게다가 쉽...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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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톱 치면 치매 예방? … 매일 일기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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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 증가로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바라보게 됐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법을 찾지 못한 치매에 대한 걱정은 여전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치매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80만...
-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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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헐적 단식 때 영양제 복용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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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TV방송에서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 IF)이 소개된 후 관심이 높아졌다. 규칙적으로 공복 상태를 만들어 건강을 강화하는 식생활 관리법이다. 그 방법은 여러가지이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16...
-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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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인 갱년기 여성일수록 치밀유방 유병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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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 갱년기 여성에선 치밀유방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은영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외과 교수, 류승호·장유수 코호트연구소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5~2018년에 이 병원...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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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지어 오래 하면 암 유발? 국내 여성암 1위 유방암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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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가장 흔하다. 2016년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암 발병률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새롭게 발생한 여성 유방암 환자...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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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킨슨병‧뚜렛증후군‧윌슨병 ··· 뇌 어디가 아픈 걸까
- 수전증, 파킨슨병, 뚜렛증후군, 사경증, 윌슨병, 헌팅턴병 등 여러 뇌질환 병명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이 질환들이 뇌의 어느 부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났는지는 일반인으로서는 일일이 알기 어...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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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 차가운 것은 차가운 것으로 푼다?’ 그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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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거엔 동상이 맹위를 떨치기도 했다. 대충 1980년대까지를 말한다. 이후엔 방한 의복도 좋아지고 기후 온난화로 겨울 기온이 높아지고, 실내난방이 개선되면서 동상을 찾아보기 어렵...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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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환자, 코로나19 감염시 중증도·사망률 2배 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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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며 코로나 19 바이러스도 어느정도 진정 국면에 접어든 추세다. 하지만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리 축포를 터트리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과 같은 ...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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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동맥류로 두번 뇌수술 극복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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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 당선인이 과거 뇌동맥류로 인한 뇌수술을 두 번 받았던 전적이 있다. 신용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장(신경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뇌동맥류의 위험...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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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다 뜨기 힘든 눈, 건조증 아닌 벗겨진 각막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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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로 접어들면서 건조함 때문에 안구건조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특히 이런 날씨에는 안구건조증을 넘어 아침에 눈을 뜰 때 뻑뻑함이나 따가움 같은 통증까지도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건조...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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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 독감은 유아‧청소년이 제일 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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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독감으로 치료받은 환자 중 69.5%의 환자가 20대 이하의 유아‧청소년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5~2019년 ‘독감’진료 환자를 분석한 질병...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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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차병원·차바이오그룹,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