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M의 차세대 자동조제 솔루션 ‘ATDPS DOC3’한미약품 계열 약국 조제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JVM) 약국 조제 환경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설계한 의약품 자동 조제 솔루션 신제품 ‘ATDPS DOC3’를 선보이고, 지난 1월부터 국내 약국 및 원내 약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DOC3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47회 Pharm Expo’를 통해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약국 현장의 사용 편의성과 안정적인 장비 운영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적용한 게 장점이다.
DOC3는 기존 제품 대비 포장 구조와 내부 시스템을 개선해 소모품 절감과 장비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다. 조제약품 변경시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공포(空包) 수를 기존 4포에서 3포로 감소시켜 폐기되는 포장지를 줄였으며, STS CELL(수동조제 약물입력 칸)을 30셀에서 60셀로 확대해 장비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암(Arm)에 장착된 15.6인치 대형 터치 모니터를 적용해 가독성과 조작성, 작업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 약포 첫 포 고정 클립을 통해 반복적인 약포 정리 작업으로 인한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였다.
DOC3는 JVMON 모바일 연동(IoT) 기능을 통해 원격 ON/OFF 제어는 물론, 장비 상태(에러 유무, 히터 온도, 대기 포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여기에 STS LED 기능을 적용해 환자별 약품 투입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 옵션을 통해 안전성과 확장성도 강화했다. 캐니스터(약품 보관 용기)에 부착된 칩(Chip)이나 RFID 태그를 통해 약품의 고유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ACRS 기반 자동 위치 인식 기능으로 오조제를 예방하고, 전자 도어락 기능을 통해 보안 및 재고 관리를 강화했다. 또 가변 히터를 적용한 5종 가변 파우치 포장으로 약국 운영 환경에 맞춘 유연한 포장과 소모품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도 바코드 인증 기반의 안전한 약품 관리, 캐니스터(약 담는 통) 분리 없이 약품을 보충할 수 있는 EASY REFILL, 1/2정 및 특수 형태 약품 자동 조제를 지원하는 오토 캐니스터(0·2·4EA 선택)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약국별 맞춤 구성이 가능하다.
DOC3에는 제이브이엠이 의약품 조제 자동화 분야에서 축적해온 정밀 제어, 센서 기반 인식, 안정적인 구동 기술이 적용돼, 물리적 환경에서의 정확하고 일관된 작업 수행을 구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이 공동 판매하는 '아필리부'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망막질환 치료제 ‘오퓨비즈’(Opuviz,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관련 오리지널 의약품 회사인 리제네론(Regeneron) 및 바이엘(Bayer)과 2mg 제형에 대한 미국 특허 합의 및 라이선스 계약(Settlement and Licen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7년 1월 중 미국에서 오퓨비즈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삼바는 지난 1월 유럽에서 관련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했다.
오퓨비즈는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으며, 한국에서는 ‘아필리부’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를 받아 2024년 5월 출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부 의료기관에서 프로포폴 대용으로 불법 투약되거나 오‧남용 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지속 제기돼 온 전신마취유도제 ‘에토미데이트’를 2월 13일부터 마약류로 전환·관리한다. 에토미데이트는 2025년 8월 마약류로 지정됐으나 사전 준비로 인해 제도 시행이 미뤄져왔다.
이에 따라 2월 13일부터 ‘에토미데이트’가 함유된 모든 제품은 수입, 판매, 구입, 폐기, 투약 등 모든 단계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취급 보고 대상이 되며, 잠금장치가 있는 장소에 보관하는 등 다른 마약류와 동일한 수준으로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적절하게 보관·관리해야 한다.
식약처는 마약류 전환에 따른 의료기관 등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입업체와 공급 상황을 사전에 협의했으며, 에토미데이트를 주로 취급하는 도매업체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내 포스터 및 리플릿을 배포하여 마약류 관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SNS·일반 웹사이트 등 온라인 상 에토미데이트 불법 판매·알선 광고에 대한 기획·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적발된 게시물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사이트 삭제 및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판매 정황 등이 확인된 게시물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할 예정이며 불법 취급이 우려되는 경우 현장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인터넷에는 비의료인이 가짜 피부과를 차리고 불법으로 에토미데이트를 놓고 있으며, 이 약에 중독된 환자가 손으로 싹싹 빌며 ‘더 놔달라’고 애원하는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해당 피부과는 원가의 47배에 달하는 치료비를 받아 수익을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비브라운으로부터 도입한 ‘에토미데이트리푸로주’가 유일한 제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암젠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6 한국보건산업진흥원–암젠 골든티켓(Amgen Golden Ticket)’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3월 9일까지 별도 웹사이트에서 구체적인 지원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암젠의 주요 관심 분야 및 모집 대상 분야는 △차세대 기술 기반 신약(Next-generation therapeutics) △AI, 머신러닝, 데이터사이언스를 활용한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술(AI, ML, data science-enabled drug discovery) △종양·염증·심혈관·희귀질환 분야의 새로운 표적발굴(Novel targets and biology)이며, 3개 분야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라면 참가 가능하다.
서류 평가를 통해 6~8개 기업이 1차로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 기업은 4월 29일 피칭 이벤트를 통해 암젠의 글로벌 임원진에게 직접 기술과 사업 전략을 발표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후 심층심사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되어 최종 결과는 9월에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약 1년간 암젠의 글로벌 전문가로부터 연구개발과 사업화 전반에 대한 멘토링을 받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기준의 과학적 검증과 전략적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다. 더불어 암젠 본사 방문 기회가 제공돼 글로벌 연구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임직원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으며,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내에 마련된 ‘암젠 골든티켓 센터’에 입주할 기회를 얻는다. 이와 함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을 부여받아, 후속 연구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연계 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
암젠 골든티켓 프로그램은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인 암젠이 생명공학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시작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후 캐나다, 싱가포르, 프랑스로 확대되었으며, 한국은 암젠이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골든티켓 프로그램을 도입한 국가다. 현재까지 국내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개 기업이 선정돼 암젠 글로벌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기업 사이노슈어루트로닉은 비침습 프락셔널 레이저 기기 ‘모자이크3D’(MOSAIC 3D)가 지난 1월 유럽연합(EU)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EU 2017/745)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EU는 2021년부터 기존 의료기기 지침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 대비 안전성과 임상 근거, 사후관리 기준을 대폭 강화한 MDR 인증 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모자이크3D는 유럽 인증기관 SZUTEST(NB 2975)로부터 미용(Cosmetic) 사용 목적을 포함한 CE MDR 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모자이크3D는 2006년 출시된 레이저 기기 MOSAIC(모자이크) 라인의 신규 모델이다. 2024년 4월 사이노슈어와 루트로닉이 합병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인 신제품이다. 1550nm(나노미터) 파장의 어븀 글래스 레이저를 기반으로 한 비침습적 프락셔널 레이저 기기로, 새롭게 적용된 ‘3D CCT’(Controlled Chaos Technology) 기술을 통해, 더 균일한 에너지 분포와 정밀한 시술을 가능케 했다.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팁과 3가지 패턴 모드를 지원해, 섬세한 시술을 구현할 수 있다. 또 레이저 조사 면적을 촘촘히 설계하고 시술 부위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환부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모자이크3D는 현재까지 EU를 포함해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등 세계 14개국에서 인증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IMCAS 2026에서 시지바이오 관계자와 캐나다 대리상이 CaHA 기반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페이스템(Facetem)’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시지바이오,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 ‘IMCAS 2026’서 1000억원 이상 글로벌 공급 계약 성사 창출
바이오 재생의료 및 에스테틱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지난 1월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 2026(IMCAS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해, 총 1015억원 규모의 글로벌 공급 계약 및 주문 성과를 창출했다고 12일 밝혔다.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는 올해로 28회를 맞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대표 학회로,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전 세계 의료진과 산업 관계자들이 최신 의료 기술과 임상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IMCAS에서 △CaHA 기반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페이스템(Facetem, 국내 판매명: 디클래시 CaHA)’을 비롯해 △히알루론산(HA) 기반 필러 ‘에일린(AiLEENE)’ 및 ‘지젤리뉴(Giselleligne) △PDO(Polydioxanone) 소재 봉합사 ‘럭스(LUXX)’ 및 ‘두스(DOOTH)’ 등 주요 자사 에스테틱 제품군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시지바이오는 자사의 CaHA 콜라겐 스티뮬레이터가 멀츠(Merz)의 ‘래디어스(Radiesse)’, 엘러간(Allergan)의 ‘하모니카(HArmonyCa)’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3대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중 하나임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IMCAS 행사를 통해 총 1015억원 규모의 글로벌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브라질 대리상과는 에일린(AiLEENE)과 페이스템(Facetem) 공급 계약 갱신을 합의해 향후 5년간 587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캐나다 대리상과는 향후 5년간 75억원 규모의 페이스템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우루과이 대리상과 약 153억원 규모의 계약 및 신규 주문을 확정했다. 이밖에 영국,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등 유럽·중동 주요 국가들과 약 862억원 규모의 중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냈다. 아울러 주력 제품인 페이스템과 에일린에 대한 현장 반응에 힘입어, 일부 글로벌 파트너들과는 약 200억원 규모의 추가 신규 주문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