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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서밋 27일 세브란스병원서 개최 … 글로벌 규제 및 진출전략 논의
  • 남정일 기자
  • 등록 2026-02-02 09: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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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헬스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BioHealth AI Nexus 2026’ 세미나 25일 개최
  • LSK Global PS 2026년 제5회 ‘STAT 웨비나’ 25일 개최 … 임상시험 통계처리 최신지견 공유
  • 뷰노, 7일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 7개국 전문가 AI 기반 조기경보시스템(EWS) 등 환자안전 논의
  • 뇌전증센터 2월 7일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 ‘퍼플퍼플’ 행사 개최 … 서초역 흰물결센터서 위로공연, 질병강좌

CGT Summit 포스터

세포·유전자치료제(Cell and Gene Therapy, CGT) 분야가 기술 혁신 가속화와 규제 환경 복잡성이 동시에 커지는 전환점을 맞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연평균 4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에서도 CAR-T, 유전자편집, AAV 기반 치료제 등 혁신 기술을 앞세운 기업들이 빠르게 임상과 허가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다만 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규제 해석의 불확실성과 국가 간 기준 차이, 제조 공정 및 comparability 이슈 등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Korea Biomedicine Industry Association, KoBIA)는 오는 2026년 2월 27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원 유일한홀에서 열리는 ‘DIA Korea Cell and Gene Therapy Summit 2026’에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서밋은 단순한 규제 동향 소개를 넘어, 산업계가 실제로 준비해야 할 과제에 초점을 맞췄다. 미국 FDA, 유럽 EMA, 일본 PMDA, 중국 NMPA, 한국 MFDS 등 주요 규제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규제 접근 방식과 기대 수준을 공유하고, 글로벌 개발 전략 수립에 필요한 현실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KoBIA는 CAR-T 치료제, 유전자편집 치료제, AAV 유전자치료제 등 이미 시장에 진입했거나 진입을 앞둔 사례를 중심으로 개발·제조·허가 과정에서 산업계가 직면한 실제 고민과 해법을 논의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 “CGT 분야는 기술 경쟁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영역”이라며 “각국 규제기관이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그 기준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DIA Korea CGT Summit은 규제기관과 산업계, 학계가 현장의 실질적인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규제 환경 속에서 보다 전략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KoBIA는 이번 서밋을 계기로 국내 CGT 산업이 기술 중심 논의를 넘어 개발부터 허가, 시장 진입까지 이어지는 실행 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고, 한국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생태계에서 보다 명확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바이오헬스 AI 넥서스 2026 세미나 포스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ector council)를 운영 중인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오는 2월 2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BioHealth AI Nexus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바이오헬스산업 전반의 AI 활용 방향과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시대에 요구되는 바이오헬스 인재상과 교육 방향을 다루는 기조 발표와 함께, 바이오·의료기기·디지털헬스 분야별 AI 활용 현황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범용 인공지능(AGI) 기반 멀티에이전트 AI를 활용한 연구·개발 과정의 역할 분담 방안을 소개한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설명 가능한 AI(XAI)를 활용한 심장 생체 신호 판독 임상 사례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의 임상적 신뢰 구축 방안을 다룬다. 디지털헬스 분야에서는 알츠하이머 치료 환경 변화 속에서 뇌영상 AI 기술의 현재와 향후 발전 방향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의료기기·디지털헬스 분야 종사자와 관련 전공 대학(원)생,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2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한국바이오협회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우 한국바이오협회 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적용되는 AI 융합기술과 산업 현장의 실제 활용 사례를 종합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라며 “산업계와 학계, 유관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의 AI 기술 생태계 조성과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년 제 5회 STAT Webinar 초대장

LSK글로벌파마서비스는 오는 2월 25일 최신 임상 통계 현안을 주제로 ‘2026년 제5회 LSK STAT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SK STAT 웨비나는 임상시험 통계 분야의 최신 동향과 실무 중심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전문 웨비나다. 2021년 항암제 1상 통계 웨비나를 시작으로 매년 임상시험 통계 실무와 관련한 주요 이슈를 다뤄왔으며,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최근 임상시험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통계 전략을 중심으로 두 가지 핵심 주제가 논의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LSK 통계연구실 길시연 실장이 ‘추정대상 모수 프레임워크 하에서 병발성 사례 처리를 위한 치료 정책 전략과 결측치 대체 방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신 국제 통계 지침인 Estimand Framework를 바탕으로 치료 중단이나 구제 약물 투여 이후 발생하는 결측치를 다양한 보정 방법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와 해석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송은정 박사가 ‘Project Optimus–용량 최적화를 위한 통계적 고려사항 및 전략’을 주제로, 최대내약용량 중심 접근을 넘어 유효성·안전성·내약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통계적 설계와 분석 전략을 소개한다.


이번 웨비나는 임상시험 통계, 데이터 관리, 임상개발 및 규제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300명 규모의 무료 사전 등록제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2월 19일까지 가능하다. LSK는 2026년을 기점으로 통계부서를 통계본부로 승격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술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통계 전문 조직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작 대표는 “임상 개발이 고도화될수록 통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임상통계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뷰노 글로벌 심포지엄 안내장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전 세계 환자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AI 기반 조기경보시스템(EWS)의 임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심포지엄 ‘Global Patient Safety Summit 2026’을 오는 7일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 AI 기업 가운데 최초로 열리는 글로벌 규모의 환자안전 행사로, ‘차세대 환자 진료: 인공지능 기반 조기경보시스템의 글로벌 적용’을 주제로 각국의 EWS 임상 적용 사례와 환자안전 강화 전략을 공유한다. 국제 신속대응시스템 학회(iSRRS)의 공식 후원으로 진행되며, 중환자의학 전문의를 비롯해 디지털 헬스 연구자, 정부·공공기관 관계자와 해외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에서는 글로벌 EWS 구축 사례와 환자 상태 악화 예방을 위한 국제적 동향을 다루고, 세션 2에서는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AI 기술의 역할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논의한다. 세션 3에서는 의료 현장에서 AI 기술 도입과 확산 과정에서의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해외 연자로는 신속대응시스템 분야 권위자인 마이클 데비타 교수, 중환자의학 석학 장 루이 빈센트 교수, 국가 단위 EWS 개발을 주도한 브라이언 윌리엄스 교수 등 8명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김석찬 서울성모병원 교수, 이연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손명희 삼성서울병원 교수와 함께 주성훈 뷰노 CTO가 발표에 나서,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VUNO Med–DeepCARS’의 국내 적용 사례와 글로벌 확장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환자안전 향상을 위해 AI 기반 의료기기의 역할과 가능성을 세계 석학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라며 “DeepCARS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술이 의료 시스템 전반에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 피플, 퍼플(People, Purple) 포스터

뇌전증지원센터는 세계 뇌전증의 날을 기념해 오는 7일 흰물결아트센터 예술극장에서 뇌전증 환우와 가족 초대행사인 ‘피플, 퍼플(People, Purple)’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뇌전증 당사자와 가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뇌전증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와 연주회를 비롯해 뇌전증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환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뇌전증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세계 뇌전증의 날은 국제뇌전증협회(IBE)와 국제뇌전증퇴치연맹(ILAE)이 2015년부터 공동 제정한 국제 기념일로, 매년 2월 둘째 주 월요일에 기념된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EpilepsyPledge’로, 14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홍승봉 뇌전증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뇌전증 당사자가 처음으로 사회 앞에 서는 순간을 함께 만드는 자리”라며 “당사자의 목소리가 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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