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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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학교 화장실서 인슐린주사 놓는 1형 당뇨병 아이들
음식을 섭취할 때 세포에 들어온 포도당 양에 따라 췌장에서 인슐린이 자동적으로 생성된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액 내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기능을 한다. 이때 인슐린이 만들어지지 않거나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면 혈중 당분을 세포에서 이용하지 못해 혈당이 상승하게 된다. 인슐린이 부족하면 혈당이 오르며 이때 포도당은 이용되지 않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빠져나오..
2019-05-17 16:39:12

배 ‘꾸르륵’, 머리 ‘지끈’ … 변덕스러운 날씨에 봄앓이 극성
대학원생 최모 씨(27·여)는 한 달 전부터 특별히 잘못 먹은 것이 없는 데도 뱃속이 부글부글하고 더부룩한 느낌을 받고 있다. 소화불량과 아무 때나 찾아오는 화장실 신호 때문에 소화제와 지사제를 며칠째 복용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장 건강에 좋다는 각종 건강보조식품도 먹어봤지만 증상은 그대로였다.봄철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큰 일교차로 김씨처럼 ‘봄앓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감기나 ..
2019-05-15 09:56:56

프로바이오틱스 생균·사균? … 알고 먹어야 효과적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효능·효과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엔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등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커지며 다양한 제품군이 소개되고 있다. 쉽게 이야기하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생균’, 프리바이오틱스는 죽어있는 ‘사균’, 신바이오틱스는 생균과 사균을..
2019-05-14 13:18:51

잇따른 조현병 강력범죄에 힘 실리는 ‘사법입원제’
진주 방화·살인사건, 창원 아파트 살인사건, 부산 친누나 살인사건 등 정신질환 환자의 묻지마 살인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신질환자의 강제입원 신청 범위를 확대한 ‘사법입원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도 확산되는 분위기다.현재 중증 정신질환자를 강제 입원시키는 방법엔 보호입원·행정입원·응급입원이 있다. 보호..
2019-05-12 23:47:34

발기부전치료제 난립 속 최종 승자는? … 영업력·편의성·효과가 관건
지난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국산 제네릭(복제약) 제품의 공세에 오리지널의약품인 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 Sildenafil)’와 일라이릴리의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 Tadalafil)’가 선두자리를 모두 빼앗긴 한해였다. 국내 제약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약가와 소형 정제, 필름형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제품을 내놓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2019-05-09 23:35:35

홍역에 A형간염까지, 감염병 ‘동네북’된 7090세대
홍역에 이어 ‘후진국병’으로 알려진 A형간염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4년 1300여건이었던 A형간염 발생건수는 2015년 1800여건, 2017년 4400여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가 지난해 2400여건으로 줄었다. 하지만 올해 발생률이 다시 급증해 지난 4월 30일 기준 A형간염 환자는 3758명으로 지난해 전체의 2436명을 벌써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000여..
2019-05-07 19:00:02

‘반값 한약’ 시범사업 시동 … 의사·한의사 여론전 치열
추나요법에 이어 첩약(한약)까지 급여화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이를 반대하는 의료계와 찬성하는 한의계간 치열한 여론전이 전개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0월부터 첩약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한약급여화협의체’ 첫 회의가 오는 10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시행을 목표로 전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2019-05-03 13:28:58

카트리지 바꿨는데 약이 없다? … ‘펜세타정’ 수동조제 불가피
허가상 약의 성상은 바뀌었는데 일선 약국에선 여전히 구형 기존 약이 유통되고 있어 약국 등 조제현장에서 애를 먹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지난 27일 경기도 부천의 J 약사는 새로 주문한 자동조제기 카트리지에 의심도 않고 대원제약의 ‘펜세타정’(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제피세립 Microencapsulated acetaminophen)을 담아 돌렸다. 그러다 약이 제대로 카트리지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조제된 상태가 엉망..
2019-04-29 12:53:19

‘전립선염은 성병’ 낙인에 좌절하는 남성들
직장인 최모 씨(33)는 며칠 전부터 화장실에 자주 가고, 소변을 볼 때마다 요도가 화끈거리면서 아픈 증상을 겪었다. 증상이 3일가량 지속돼 병원을 찾은 결과 전립선염이라는 진단이 나와 약을 처방받았다. 문제는 퇴근 후 별 생각 없이 아내에게 진단 사실을 알린 뒤 터졌다. 전립선염이라는 아내는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며 “대체 밖에서 뭘하고 돌아다니길래 그런 성병에 걸리냐”고 역정을 냈다. 당황한 ..
2019-04-28 11:59:48

“醫生 40년 숙원, 인공관절수술 ‘과잉진료’ 청산”
“최근 몇 년새 인공관절수술 비용은 ‘첨단 치료법’이라는 미명 아래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한국인 환자에겐 불필요한 혈전용해제를 수술 중 과사용하는 문제도 여전하죠. 꼭 인공관절수술이 아니더라도 병원, 제약사들의 수익 만능주의로 인한 ‘과잉진료’가 환자 부담으로 전가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 불필요한 메디컬 코스트를 줄여 환자가 가족의 눈치를 보지 않고 수술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
2019-04-24 10:30:38

신의 열매 ‘노니’ … 검증받은 선물인가?
지난해 12월 건강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노니’로 가공한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의 최대 50배가 넘는 쇳가루가 검출돼 소비자를 공포에 떨게 했다. 적발된 제품은 모두 분말·환 제품으로 기준치인 ㎏ 당 10.0㎎을 최소 6배, 최대 56배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제품 수도 27개 제품 중 9개나 된다.이와 관련해 지난달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온라인 등에서 유통되는 모든 ‘노니 분말..
2019-04-22 20:07:41

‘낙태죄 폐지’ 후폭풍 … 수술 허용 임신 22주 vs 12주 논쟁
최근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66년 만에 ‘헌법 불합치’ 판결을 내리자 여성들과 시민단체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보건당국의 ‘낙태수술(인공임신중절수술) 집도의 처벌죄’에 반대하며 ‘수술 전면중단’을 선언했던 산부인과 의사들은 낙태죄 폐지에 찬성하면서도 헌재 판결에 따른 법 개정까지 공백 기간에 일선 진료현장의 혼란을 막으려면 낙태수술이 허용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가이..
2019-04-19 18:59:57

급성장 고함량 비타민B군 복합제 시장 … 타깃별 공략이 관건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고함량·활성 비타민B군 복합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매출 확대를 위한 제약사 간 경쟁도 가열되는 상황이다. 활성비타민의 효능을 강조하며 쟁점이 된 게 활성비타민B1 성분인 벤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 중 어떤 게 우월하느냐는 것이다. 제약사들은 대체로 푸르설티아민은 피로회복 효과에 무게를 두..
2019-04-17 00:31:03

‘몰카공화국’ 오명 쓴 한국 … ‘관음증’, 호기심 아닌 성도착증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게이트’ 여파로 유명 가수의 ‘성관계 몰카’ 범죄가 드러나면서 한국사회는 다시 한번 ‘몰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됐다. 인기아이돌 빅뱅의 멤버 승리, 유명 오디션프로그램 출신 가수 정준영, 밴드그룹 FT아일랜드의 최종훈 등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단톡방)에서 성관계 몰카 영상을 불법으로 유포 및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11건의 불법촬영 몰카영상..
2019-04-15 17:51:27

환자유치 경쟁 각축장된 서울 서부, 개원가 ‘착잡’과 ‘기대’ 사이
서울 강서 지역 병·의원들간 환자 유치를 위한 각축전이 이대서울병원 개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이화의료원의 두 번째 병원인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2월 7일 공식 진료에 들어갔다. 소화기내과·순환기내과·신장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흉부외과·신경외과·정형외과·신경과·비뇨의학과·응급의학과 등 24개의 진료과, 330병상으로 진료를 개시했으며 향후 1014병상까지 단계적으로 병상을 늘..
2019-04-12 0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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