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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 가천대 총장, 국제라이온스 ‘인도주의상’ 수상
입력일 2020-06-29 16:58:12
상금 25만달러 전액 출연해 국제라이온스와 의료봉사단 설립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29일 서울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라이온스 인도주의상’을 받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라이온스 인도주의상’ (Lions Humanitarian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상은 미국 일리노이주 오크브룩에 본부를 둔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제정했으며 29일 서울시 중구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 총장은 상금 25만달러(한화 약 3억원) 전액을 출연해 가천대 길병원과 국제라이온스협회 공동으로 ‘가천-국제라이온스협회 의료봉사단’을 설립하고, 세계 각국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와 국내 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이른둥이 치료 등에 지원키로 했다.

라이온스 인도주의상은 라이온스협회가 뛰어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이 총장은 47번째 수상자다. 이전에 마더 테레사 수녀(1986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1996년) 등이 수상한 바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미국 시카고 사업가인 멜빈 존스가 ‘성공한 사람들의 사회봉사’를 기치로 창설한 사회봉사단체로 세계 200여개국에 140만여명 회원을 두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이 총장이 1958년 인천에 산부인과를 개원한 이래 보증금 없는 병원, 자궁암 무료검진, 무의촌 의료봉사, 해외 심장병 환자 무료수술 등 의료를 통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가천의과대학을 설립한 데 이어 뇌과학연구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원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를 세워 기초의학 발전에도 공헌했다.

이 총장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나라 없는 설움을 겪고, 가난한 사람들이 제대로 된 치료 한번 못 받고 죽어가는 것을 보며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소외된 환자를 돌보고 좋은 인재를 키우며 기초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듯이 나눔과 봉사에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신혜 기자 ksh@health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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