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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병동 리뉴얼 개소 ··· 700병상 규모로 재탄생
입력일 2020-07-02 21:02:56
본관 4~8층, 11~12층 공사해 기준병실 4인실로 ··· 35병상 음압 유지 감염병 특화병동 신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이 지난 1일 오후 2시 ‘병동 리뉴얼 및 신규 병동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일 오후 2시 ‘병동 리뉴얼 및 신규 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본관 4~8층과 11~12층의 병동이 리뉴얼됐고, 별관동 3층에는 새로 마련된 35병상 규모의 38병동은 전체가 음압유지가 가능해 응급상황 시 감염병 특화병동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로써700병상 규모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병실은 4인실을 기본으로 운영된다. 개인별 상두대(개인 수납장) 및 병실 내 화장실이 배치됐고, 안전바를 설치하는 등 환자안전과 보호자 편의성을 증진했다. 이번 리뉴얼로 음압격리실·처치실·세척실도 개선됐으며 지하에 위치한 국가검진실을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병동 개선 공사로 이대목동병원은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맞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계의 고품질 병동 리모델링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마음까지 리모델링해 7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환자와 보호자가 존경받는 병원, 교직원이 모두 하나의 꿈을 실현하는 병원, 섬김과 나눔의 이화정신이 실현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등 외빈들과 유 의료원장, 유 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교직원에게 생중계됐다.

김지예 기자 jiye200@health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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