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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김동기·김청수 교수, 급성난청 및 성대질환 약물개발 과제 선정
입력일 2020-06-30 18:03:36
한국연구재단과 과기정통부에서 총9억원 연구비 받아 … 고막내 덱사메타손 주사제·성대주입 치료제 개발

김동기(왼쪽)·김청수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김동기·김청수 이비인후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등에서 지원하는 ‘2020년도 개인연구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들 교수는 총 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급성난청 및 성대질환 치료 약물 연구를 시작한다.

김동기 교수는 나노과학을 난청치료제 개발에 응용한 연구과제(Nanoparticulation using fat and solid lipid)와 클릭화학을 이용한 새로운 고막 내 주입용 덱사메타손 주사제 개발 등이 신진연구 사업에 선정, 5년간 7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신진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 혁신실험실에도 추가 선정돼 연구환경 구축비로 6000만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급성 난청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고막 내 주입용 주사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김청수 교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상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한다. 연구 주제는 클릭화학 기술을 이용한 성대질환의 치료전략 개발로 3년간 90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받는다. 이 연구는 성대마비 등 성대질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성대주입용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김동기 교수는 “이비인후과 의료진은 진료뿐만 아니라 각 전문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며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연구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혜 기자 ksh@health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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