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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임금협상 타결, 17일부터 진료 정상화
입력일 2019-09-16 17:01:54 l 수정일 2019-09-16 18:27:11
임금총액 1.8% 인상, 시간외근로수당 지급, 복지포인트 30만원 추가지급 합의

국립암센터와 노동조합(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국립암센터지부)은 16일 오전 11시 30분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지난 6일 노조의 쟁의행위가 발생한 지 11일 만이다. 암센터는 오는 17일 오전 6시부터 모든 진료를 정상화할 계획이다.

노사 양측은 △임금총액 1.8% 인상 외 시간외근로수당 지급 △합리적 임금체계 마련 위한 임금제도 개선 위원회 구성 △복지 포인트 30만원 추가 지급에 합의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파업 기간 이중으로 고통받은 암 환자와 국민들께 면목이 없다”며 “노사가 지혜와 힘을 모아 어려운 경영여건 등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립암센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하나씩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환 기자 superstar@health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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